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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세대 아이콘 10015

386세대 10장면, 외쳤노라, 이겼노라, 무너졌노라 298세대론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전에 386세대에 대해 썼던 글을 먼저 올립니다. 에 썼던 기사인데 시간이 좀 지난 기사라 블로거뉴스에 포스팅은 하지 않고 공개만 하겠습니다. 시사IN [24호] 2008년 02월 25일 노무현 대통령 퇴임으로 386 세대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마무하게 되었다. 우리 현대사에서 20세기 마지막 페이지와 21세기 첫 페이지를 장식했던 386 세대. 그들의 행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열 장면을 통해 386이 어떤 시대를 살아왔는지 살펴보았다. 386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노무현 정부 실정의 원흉’이라는 비난을 듣는 ‘청와대 386 참모’를 비롯해 386 세대 정치인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는가 하면, ‘젊은 피 수혈론’을 내세우며 그들을 발굴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 2008. 12. 6.
386세대 리더 중에서 정치인만 낙오했다 298세대에 대한 세대론을 시작하면서 참고한 텍스트는 1999년 지 5월호 부록이었던 ‘21세기 한국의 희망, 386리더 1000명’ 리스트였습니다. 오연호 대표(당시 지 취재부장) 왜 그 기획을 하게 되었고 그 기획을 어떻게 구체화 시켰고 어떤 결과를 남겼는지를 참고했습니다. 오연호 선배에게 10년이 지난 지금, 그 기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때 꼽았던 1천명의 지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원고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리더가 리드하고 대중이 따랐던 시대 그 리더가 시대를 대표했던 시대, 그리고 그 과실도 따먹었던 시대가 386세대가 살았던 시대라면 아이콘이 대중의 삶에 영향을 주고 아이콘이 시대를 대표하고 그리고 스스로 아이콘이 되는 시대가 298세대가 사는 시대라고 생각해서, ‘298세.. 2008. 12. 4.
386세대와 88만원 세대 중간의, 298세대를 아시나요? 을 통해 본격적인 세대론을 한 번 펼쳐보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298세대입니다. 1990년대 학번, 바로 제가 속한 세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랫동안 구상한 것인데, 이제 본격적으로 제기해 보려고 합니다. 왜 298세대냐구요? 간단합니다. 386세대에서 88만원세대를 뺀 숫자가 298세대입니다. 298세대라는 말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1998년부터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세대입니다. 그럼 이들의 제1의 인생은 어땠을까요? 무척 순조로웠습니다. 1970년대, 아버지 세대는 경제 성장을 이루어주었습니다. 1980년대, 형님 세대는 민주화를 이루어주었습니다. 즉,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자유를 만끽한 세대입니다. 386세대와 88만원세대에 가려서 조금 존재가 없는 세대이기는 한데, 여하튼 그런 세대가 있.. 200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