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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닷컴 Inernational63

한 미국 노교수가 본 오바마와 부시 (글 - 박태인, '독설닷컴' 미주리대 특파원) 오바마 취임식날 미국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마틴 루터킹이 공휴일부터 시작된 오바마 취임식의 열기는 미국시간으로 1월20일 오바마가 취임 선서를 하는 순간 절정에 달하였고, 2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인 워싱턴 DC에 운집해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이라는 그 순간을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미주리주립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오마바의 취임식 모습을 학교 건물내의 있는 TV로 지켜보며, 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저널리즘스쿨에서는 간식거리가 지급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미국의 역사적 순간 저는 함께 취임식을 지켜본 미주리주립대 퇴직 교수와 오바마와 부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전 미주리주립대 교수 Pertergardner(70)의 말.. 2009. 1. 23.
미국 유학생이 바라본 한국 대학생의 슬픈 초상 시사IN 70호 기사, ‘대학 5학년’ 대한민국의 슬픈 초상, 기사를 읽고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있는 ‘독설닷컴’ 미주리특파원 박태인님이 글을 보내왔습니다. 취업이 안돼서 졸업하지 못하는 ‘슬픈 5학년의 모습’에서 문득 자신의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 시사IN 70호, ‘대학 5학년’ 대한민국의 슬픈 초상, 기사를 읽고 '대학 5학년' 대한민국의 슬픈 초상, 이 문구는 지난주 시사 IN 표지기사의 제목입니다. 높은 토익점수와, 자격증, 제2외국어, 인턴경력, 봉사활동, 헌혈증서까지 각종 자신들의 '스펙'을 몸에 치렁치렁 달고도 취직을 하지 못해 대학에 1년 이상 머무르는 대학생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만약 취직을 하지 못해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간 사람들까지 합친다면 대학 6학년 7학.. 2009. 1. 20.
(현장취재) 우리 학교에 오바마가 왔다 “나는 오바마를 찍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부모님은 매케인을 찍을 것이다. 아마 오바마의 정책은 나에게 혜택을, 매케인의 정책은 부모님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 미주리대 오바마 연설 관람자 미주리대 특파원 '진실에 꽃이 핀다'님이 오바마 후보 연설회장을 직접 다녀와서 선거 막판의 분위기를 전해왔습니다. 승부는 결정됐다 매케인 지지자도 오바마의 승리를 장담했다 (글 - 박태인, 기획 - 고재열) 이제 곧 미국 대통령이 결정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버락 오바마 후보는 (한국시간으로 10월 31일 저녁 9시 반) 필자의 학교인 미주리 콜럼비아 주립대를 찾았다. 현장에서 직접 본 오바마 연설회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미주리주는 토스업 스테이트(Toss up - ‘동전을 던져보아야 안다’는 뜻으로 아직 누가..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