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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보도자료 닷컴39

'아마존의 눈물' 표절 논란에 대한 최초 기획자 입장 에 대한 표절 논란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초 기획자인 MBC 윤미현 PD가 공식 입장을 밝혀 옮깁니다. 표절을 주장한 정승희 PD의 글 등 관련 글도 곧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 MBC 윤미현 PD 안녕하세요. 저는 [북극의 눈물]기획자이자 [아마존의 눈물]최초 기획자 윤미현 PD입니다. 지난 며칠간 벌어진 [아마존의 눈물]과 관련된 논쟁을 다시 돌아간 제작현장에서 접하고는 더 이상 침묵하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PD는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말해야 한다는 상식에서 벗어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어 우선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간 제작진이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 폄하하는 이러한 소모적 논쟁을 최초 기획자로서 정리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이 앞섰습니다. ‘사전.. 2010. 2. 21.
추미애의 변명 주> 추미애 의원이 밝힌 자신의 입장입니다. 참고하세요. “노조법 개정에 대한 자세한 경위와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추미애입니다. 용기의 상징, 백호처럼 크게 심호흡하고 새해맞이를 했습니다. 올해에도 주어진 일에 용기와 신념으로 다가가겠습니다. 13년간 누구도 손대지 못하고 미룬 법이 이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13년간 표류시킨 법이 바로 노동조합법이었습니다. 이 법이 노조설립의 자유는 허용하되 노조활동만 하는 전임자에 대한 임금은 주지 못하도록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노조가 복수로 설립되면 사업장의 혼란을 우려하는 경영계와 노조 전임자의 임금지급이 금지되면 조합활동이 곤란하다는 노동계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떨어져 법 시행을 가로막는 바람에 정치권도 시행시기를 미루기만 한 채 13년이 .. 2010. 1. 4.
KBS 텔레반, 어용노조에서 탈출하다 이하 내용은 입니다. 관심 있는 누리꾼들이 사안을 파악하시는데 유용하게 읽히라고, 취재 하실 블로거들이 현장 취재할 때 참고하라고 올려 놓습니다. , 본사 조합원 1차 605명 탈퇴서 제출 ‘새 희망, 새 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 12월 7일 기자 조합원 총회와 8일 PD 조합원 총회에서 노동조합 집단 탈퇴를 결의함에 따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탈퇴서를 취합하기 시작해서, 오늘(15일) 1차로 우선 본사 조합원 605명의 탈퇴서를 KBS 노동조합에 제출했습니다. 현재의 노동조합을 탈퇴해서 새로운 노조를 건설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열기가 뜨거워 예상보다 빨리 500명을 넘어 600명 이상이 탈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탈퇴서를 제출한 조합원들은 기자와 PD, 아나운서, 경영, 기술, 방송콘텐츠 등 모.. 2009. 12. 15.
<PD수첩>의 '진짜 4대강 살리기' 2탄 2010년 내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쓰일 정부 예산은 5조 3333억 원이다. 공기업인 수자원공사가 출자하기로 한 3조2000억 원까지 더하면, 2010년 4대강 예산은 총 8조 5333억 원. 다른 한편에서는 보건, 교육, 노인, 서민, 장애인 등 민생예산이 삭감되고 있어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 4대강 사업, 예산 낭비 없이 국민에게 혜택을 줄 것인가? # 홍보 동영상 속 마을, 4대강 사업과 관계없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홈페이지 ‘행복4강 홍보 영상’ 중에는 이란 3분19초짜리 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 동영상이 있다. 이 동영상 첫머리에는 ‘메마른 강’이란 자막과 함께 09년 경남 고성 삼덕저수지의 갈라진 강바닥이 등장한다. 이어 08년 경남 남해군 유구마을에서 소방차의 운반 급수 장.. 2009. 12. 1.
11월 마지막주 '개념행사' 일정표 11월24일 - 언론노조 21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11월24일 - 한국YMCA 후원의 밤 11월27일/28일 - 블랙홀 20주년 헌정콘서트 (문화연대 후원) 11월27일/28일 - 손병휘 콘서트 2009. 11. 23.
포항 동지상고 동문 일색인 4대강사업 낙동강 공구 주> 다음은 이석현 의원이 오늘 대정부 질의한 내용 요지에 대한 보도자료입니다. 원문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일단 올려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튀정권'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 아래는 KBS에서 퇴출된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YB(윤도현밴드)의 보도자료입니다. 인터넷 생방송을 한다고 하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대강사업 중 낙동강 공구는“포항․동지상고”의 동문잔치 - 낙동강 공구의 콘소시엄은 포항기업이 9개 공구에서 선정되고 - 그 중 8곳이 동지상고 출신 4대강 사업 중 낙동강 공구에서 낙찰받은 콘소시엄에는 포항 6개 기업이 합 9개 공구에 걸쳐 포함되었고, 그 중 8개 공구는 동지상고 출신 기업이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음. 지난 9월 3.. 2009. 11. 9.
미디어법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문 국회의원과 국회의장 등 간의 권한쟁의 (2009헌라8) 일시: 2009년 10월 29일 14:00 결과: 각하, 권한침해, 기각 결정 요약문 헌법재판소는 2009년 10월 29일 2009헌라8․9․10(병합) 국회의원과 국회의장 등 간의 권한쟁의 사건에서, 피청구인 국회의장이 2009. 7. 22. 15:35경 개의된 제28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의 가결을 선포한 행위에 대하여는 7:2의 의견으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가결을 선포한 행위에 대하여는 6:3의 의견으로, 위 각 가결선포행위가 국회의원인 청구인들의 법률안 심의․표결권한을 침해하였음을 확인하는 결정을 선고하였다. 그러나, 피청구인 국회의장이 위 본회의에서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 2009. 10. 30.
프로야구 팀 선호도와 정치인 선호도의 상관관계 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가 프로야구 팀 선호도와 정치인 선호도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는 조사를 벌였네요. 그 내용을 풀어서 보도자료로 보냈는데 재밌는 구석이 많아 '독설닷컴'에도 올려둡니다. 가을 야구잔치와 한국정치 필자는 서울 소재 장훈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재일동포 야구인 '장훈'과 동명의 학교라 혹자는 “아, 야구 잘하는 학교?”라고들 아는 척 해주시지만, 실상은 야구와는 전혀 무관한 학교입니다. 2학년 때인가 광주에서 한 친구가 전학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해태 타이거즈가 너무 좋아서 껌과 과자도 '해태' 것만 먹고, 친구들이 '롯데' 제품을 공짜로 줘도 절대 먹지 않는 순혈 '타이거즈' 팬이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김대중 당시 민추협 공동의장을 혹여 DJ, 또는 김.. 2009. 10. 29.
오늘 MBC 엄기영 사장의 발언, "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겠다" 주> MBC 홍보실에서 엄기영 사장이 오늘 확대 간부회의에서 한 발언 전문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서, 블로거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전문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MBC 임직원 여러분 오늘이 8월의 마지막 날, 8월 31일입니다.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느라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셨습니까?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정말 청명한 하늘, 벌써 초가을이 다 되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9월은 정말 우리 모두 새로운 자세로 맞아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올 봄, 한 때 부진했던 경쟁력은 사원 여러분들 모두의 노력으로 5월을 기점으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연간 시.. 2009. 8. 31.
고려대, 비정규 강사 88명 대량 해고 방침 밝혀 이제 대학 시간 강사들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비판하기 힘들어질 것 같네요. 중앙대의 진중권 교수 해임에 이어 고려대에서 비정규직 강사 88명을 대량 해고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 취재 부탁드립니다. [보도요청] 88명 비정규 강사 대량 해고 방침 규탄 기자회견 - 발신 :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 수신 : 각 언론사 담당 기자님들 아래 기자회견의 취재 및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0. 주최 - 42대 민족고대 총학생회 1. 명칭 우리 선생님들을 돌려주세요! - 88명 비정규 강사 대량 해고 방침 규탄 기자회견 - 2. 취지 - 고려대 당국의 88명 비정규 강사 대량 해고 방침을 규탄하고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수강신청이 시작됩니다. 이미 수강신청을 해놓은 .. 2009. 8. 20.
'촛불전경'이 트로트 앨범을 냈다고 하네요 관심있는 블로거분들이 취재하실 수 있도록, '촛불전경' 이계덕씨에게서 온 보도자료 메일을 올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계덕씨(dlrpejr@hanmail.net) 본인에게 메일 보내 보세요. 이외에 국립오페라합창단 후원 공연과 미디어행동 지역순회 토론회 관련 보도자료도 올립니다. 관심 있는 블로거분들의 현장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보 도 자 료 ■ 육군전환요구전경 이계덕씨, 복무중 트로트 가수데뷔 한다 '노라조' 형 사회풍자 담은 세미트로트 앨범, 이플뮤직과 계약 5월 발매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전의경이 촛불집회에 투입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육군으로 전환을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하고,군 복무중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고도 계속 복무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은 이계.. 2009. 5. 12.
이것이 진정한 '막장 취재'다 민주언론시민연대(민언련)에서 민주노총 간부 성폭행 미수 사건 피해자에 대한 언론의 몰지각한 취재를 비난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저도 기자인지라, 기자의 취재 방식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편입니다. 보수언론이든 진보언론이든. 피해자에 대한 위증 강요 과정에 전교조 간부가 관계된 것을 밝히는 시도 자체를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기자는 팩트로 말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교조 죽이기'에 동원된 보수언론 기자들이 불쌍합니다. 민언련 성명서를 올립니다. ‘2차가해’와 왜곡보도에 사과하라 민주노총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일부 언론과 국가기관의 ‘2차 가해’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11일 피해자 대리인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이 피해자..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