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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블랙리스트2

김미화, "코미디언을 슬푸게 하는 KBS와 끝까지 싸우겠다" 방금 김미화씨의 'KBS 블랙리스트' 관련 기자회견을 트위터방송(@twtbs)을 통해 보았습니다. 이 기자회견 후에 영등포경찰서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디어몽구(@mediamongu)님의 현장사진과 트위터방송 동영상 올립니다. 동영상 녹화분 링크 주소 : http://www.ustream.tv/recorded/8369788 "이렇게 찍소리라도 낼 수 있게 해주신 기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친정 집에서 고소당한 심정이다. KBS 임원들은 예의를 갖추라." "코미디언을 슬프게 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겠다." 'KBS 블랙리스트' 관련 김미화 샘 기자회견이 파업 중인 KBS 새노조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KBS의 제작자율성(근로조건)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니까요. 새.. 2010. 7. 19.
정재승 교수, KBS 블랙리스트 관련 진중권 교수 주장 뒷받침 MC 김미화씨가 'KBS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후, 치열한 진실공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는 김미화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으로 고소했고 김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장을 한 진중권 교수와 유창선 박사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unheim)를 통해 당시의 일화를 전했습니다. 내용인 즉슨, 자신과 같은 진보적인 지식인이 주로 출연한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이 제작진과 진행자도 모르게 급작스럽게 폐지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진행자가 '다음주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는데, 영영 못보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KBS는 이것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일상적인 종영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방송이라는 것이 자막에 나갔다면.. 201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