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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히딩크3

온두라스 한지수씨 구명 호소문 영어/일어/스페인어 한지수씨는 살인범 누명을 쓰고 온두라스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 여성입니다. 네델란드 여성을 살리려다 오히려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되었습니다. 네델란드 외교관들이 한지수씨를 희생양으로 삼아 책임을 회피하려 하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이에 호소문을 네델란드 정부/대사관/언론사 등에 전달하려고 합니다. 저의 트윗 친구분들이 원문을 번역해서 영어/일어/스페인어 버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글을 메일이나 게시판 등을 통해 네델란드 측에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두라스에도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한글 원문 네델란드의 친구들에게 전합니다 1653년 동인도 회사 소속 상선 선원이었던 헨드릭 하멜은 폭풍을 만나 배가 난파되어 표류하다 제주도에 도착했다. 조선 조정은 그를 구출해 심문한 후 훈련도감에 편입시켰다.. 2010. 6. 25.
온두라스 한지수씨를 위해 이 글을 네델란드에 전해주세요 한지수씨는 살인범 누명을 쓰고 온두라스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 여성입니다. 네델란드 외교관들은 한지수씨를 희생양으로 삼아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호소문을 네델란드 정부/대사관/언론사 등에 전달하려고 합니다. 저의 트윗 친구분들이 원문을 번역해서 영어버전과 일어버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글을 메일이나 게시판 등을 통해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영어 버전은 두 분의 트위터러분이 번역해 주셨습니다. 서로 스타일이 다르게 번역했으니, 취향대로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영어 버전 1 (작성자 @Hurphist ) In 1653, Hamel, a sailor of East India Company, arrived at Cheju Island of Korea as his sh.. 2010. 2. 19.
젊은 한국여성 속죄양 삼는 네델란드 외교관들 1653년 동인도 회사 소속 상선 선원이었던 헨드릭 하멜은 폭풍을 만나 배가 난파되어 표류하다 제주도에 도착했다. 조선 조정은 그를 구출해 심문한 후 훈련도감에 편입시켰다. 그뒤 1657년 강진의 전라병영, 1663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배치시켜 업무를 보게했다. 하멜은 1668년 본국으로 돌아가 를 남겼다. 350년 뒤인 2002년 또 한 명의 네델란드인이 한국에 도착했다. 이번에는 표류한 것이 아니었다. 당당히 한국의 초청을 받고 온 그의 이름은 거스 히딩크,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이 되었다. 자신을 알아준 한국을 위해 히딩크는 최선을 다했고 월드컵 4강으로 보답했다. 한국인들은 그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가슴 속에 아로새겼다. 그것만으로 부족했는지 그가 묵었던 호텔방에, 그가 앉았.. 201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