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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강부자2

'독설닷컴 선정' 올해 최악의 인물, 월별로 꼽아봤습니다. 매년 연말이면 언론사마다 '올해의 인물'을 선발합니다. 에서도 올해의 인물을 누구로 할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올해 가장 치열했던 분야는 '최악의 인물'분야였습니다. 후보가 너무 많았습니다. '올해를 망친 인물'이 너무 많습니다. 에서는 월별로 꼽아 봤습니다. 다음은 월별 '최악의 인물' 리스트입니다. '2008년을 망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별로 '최악의 인물'을 꼽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그만큼 악질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1월, 어린쥐 이경숙 2월, 고소영 강부자 (청와대 수석 & 장관 내정자) 3월, 형님공천 이상득 4월, 치맛바람 양정례 5월, 기사삭제 이동관 6월, 명박산성 어청수 7월, 낙하산 구본홍 8월, 방송장악 최시중 9월, 협박총대 신재민 10월, 국감.. 2008. 12. 16.
취임 1백일에 20%대 지지율에 허덕이는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네 가지 처방전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20%대 지지율은 이명박 대통령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이 대통령이 처한 지금의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은 ‘얼리덕(얼리+레임덕)’과 ‘노명박’이다. ‘얼리덕’은 취임하자마자 레임덕을 겪는다는 말이고 ‘노명박’은 갈수록 노무현 대통령을 닮아간다는 것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 대통령 처지에서는 전임자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되는 것이 달갑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노 전 대통령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투사되는 것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 대통령이 더 낮게 평가되기도 한다. 두 전·현직 대통령을 비교하는 표현 중 가장 뼈아픈 말은 아마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도 30%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이명박은 조·중·동의 지원을 받고도 30% 지지율.. 200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