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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사장2

<속보4신> "신임 보도국장과 담판 짓겠다"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 편집국 성원을 무시한 신임 보도국장 임명에 항의해 사장실을 점거했던 YTN 노조가 오늘 아침 07시를 기해 점거를 해제했습니다. 그러나 구본홍 사장은 그의 출근을 기다리던 취재진 규모에 놀라 출근을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YTN 노조는 사장실 앞에서 정리집회를 갖고 08시45분경 해산했습니다. 오늘 YTN 상황은 이렇습니다. 밤샘 농성을 하던 YTN 노조는 07시에 사장실 점거를 해제했습니다. 그리고 YTN 본사 후문으로 나고 구본홍 사장을 기다렸습니다. 07시23분에 구본홍 사장이 나타났습니다. 노조는 출근저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통보했지만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에 놀란 구 사장은 07시30분경 발길을 돌렸습니다. 노조원들은 다시 17층 사장실 앞으로 집결했습니다. 구본홍 사장은 "사장실에 사람이.. 2009. 1. 19.
KBS 이병순 사장과 YTN 구본홍 사장의 이상한 게임 1월16일 KBS와 YTN에서 두 건의 폭거가 발생했습니다. KBS 이병순 사장은 이명박 정부의 KBS 장악을 최일선에서 막았던 KBS 사원행동 주요 멤버에 대해 3명을 해직시키는 등 중징계 했습니다. YTN 구본홍 사장은 기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편집국장 후보를 두고 그 절반의 지지도 얻자 못한 후보를 편집국장에 지명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을 저지한 지 10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도발이 시작되었습니다. KBS와 YTN 사측의 이와 같은 강공 드라이브는 2월 임시국회에서 '언론장악 7대 악법 개정'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휴전이 끝나고, 정권과 언론의 싸움, 그 2라운드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KBS 이병순 사장과 YTN 구.. 2009.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