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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사무처장2

'고소영'이 아닌 사람이 MB정부에서 출세하는 방법은? 박영준 전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이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으로 복귀하면서 그가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함께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에 조직했던 선진국민연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고소영' 아닌 사람이 이명박 정부에서 출세하려면 선진국민연대를 통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선진국민연대의 실체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선진국민연대의 공직·공기업 진출 현황을 알아보았다. 이명박 정부의 파워 엘리트 그룹 중에는 이 대통령의 혈연·지연·학연 선호 현상과 상관없는 돌연변이 그룹이 하나 있다. 바로 ‘선진국민연대’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대외협력위원회’로 출발한 이 단체는 본선을 앞두고 ‘선진국민연대’로 거듭났다. 대선 선대위의 박영준·김대식, 두 공동 네트워크팀장이 이끈 이 조직은 전국에 산재.. 2009. 2. 27.
MB 2기 내각의 키워드는 '차관정치'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1월19일) 개각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그저께(1월18일) 발표한 주요 사정기관장 인사와 함께 '2기 내각 '의 진용이 드러났습니다. 내가 정치부 기자라면 '2기 내각'의 키워드를 '차관정치'로 꼽을 것 같습니다. '실세들의 차관 배치'가 두드러진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정무직에서 '부지사' '부시장' '차관' 부자나 차자가 붙는 넘버2 자리는 별볼일 없는, 실권이 없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 와서 재해석 되고 있습니다. 차관이 핵심 요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차관(급) 중에서 실세 차관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2차관, 김주성 국정원 기조실장,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입니다. 이들 위에 각각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성호 전 국정원장,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 200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