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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2

KBS 텔레반, 어용노조에서 탈출하다 이하 내용은 입니다. 관심 있는 누리꾼들이 사안을 파악하시는데 유용하게 읽히라고, 취재 하실 블로거들이 현장 취재할 때 참고하라고 올려 놓습니다. , 본사 조합원 1차 605명 탈퇴서 제출 ‘새 희망, 새 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 12월 7일 기자 조합원 총회와 8일 PD 조합원 총회에서 노동조합 집단 탈퇴를 결의함에 따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탈퇴서를 취합하기 시작해서, 오늘(15일) 1차로 우선 본사 조합원 605명의 탈퇴서를 KBS 노동조합에 제출했습니다. 현재의 노동조합을 탈퇴해서 새로운 노조를 건설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열기가 뜨거워 예상보다 빨리 500명을 넘어 600명 이상이 탈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탈퇴서를 제출한 조합원들은 기자와 PD, 아나운서, 경영, 기술, 방송콘텐츠 등 모.. 2009. 12. 15.
농사 훼방꾼으로 전락한 정부의 ‘희망근로사업’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은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의 숨은 공신입니다. 1조 7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16개 시도, 230개 시군구 총 1만 9000여개 사업장에 25만명 이상이 투입되는 이 사업 덕분에 이 대통령의 ‘서민행보’가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서민들 주머니에 바로 돈이 들어오는 사업이니까요. 그런데 지금 농촌에서는 이 희망근로사업 때문에 농민들이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바쁜 농사철에 일꾼들이 다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꾼들이 희망근로사업으로 빠져나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수는 더 많이 주고(하루 평균 4만원) 일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일꾼들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지난 10월21일, 시사IN이 주최한 충남 젊은농업인간담회 장..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