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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럽4

'피버스'와 '마이클럽'에서 근조리본 2만개 시민분향소에 지원 어제(5월27일) 덕수궁 앞 시민분향소 상황실에 있는 박영선 언론연대 사무국장님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추모객들이 너무 많아서 추모 물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조화 근조리본 양초 생수 등이 다급하다고 해서 이런 내용을 '독설닷컴'을 통해 알렸습니다. 그랬더니 시민들의 지원이 물밀듯이 밀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 등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응원하는 피버스와 마이클럽에서 근조리본 2만개를 보내왔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추모물품을 보내왔는데, 다음은 언론연대 박영선 국장이 메모해 준 시민들의 추모물품 지원상황입니다. 메모 - 언론연대 박영선 대외협력국장 제가 통화를 많이 하다보니, 목이 쉬었습니다. 문자로 연락주시면 감사. 아침에 바로 전화드리겠습니다. 저는 계좌를 물어보시.. 2009. 5. 28.
<기고> "문화일보와의 전쟁에 '투자'해 주십시요" 9월11일 포스팅했던 "여자들만 골라 동원했던 31세 장씨입니다" 글의 당사자이신 장우식님이 아고라를 통해 본인의 소송과 관련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계신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왜 모금운동을 하는가에 대해서 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장우식님의 양해를 얻어 원문을 올립니다. 1. 투자를 부탁드리는 취지 안녕하십니까. 여러 아고리안 여러분. 먼저 기사 하나를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73001070827312002 네. 그렇습니다. 7월 30일자 에 실린 '여자들만 골라 촛불시위 참여해요' 라는 제목의 기사이고 저는 이 기사에 등장하는 31세 장모씨 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실명을 밝히는.. 2008. 9. 17.
"여자들만 골라 동원했던 31세 장씨입니다" 경찰과 검찰의 ‘묻지마 연행’과 ‘무차별 기소’에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에서는 억울한 촛불이 생기지 않도록 ‘촛불 사냥꾼’들의 ‘묻지마 인간사냥’에 대한 사례를 파악해 전하고 있습니다. 여학교에서 일하는 남성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일할까? 여성 매장에서 일하는 남성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일할까? 일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여성 사이트에 가입한 남성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가입했을까? 군사독재 시절에는 평범한 시민이 갑자기 연행되고 난 뒤, 좌익사범으로 둔갑하곤 했다. 요즘은 파렴치범이 된다. '31세 장씨'가 대표적이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는 경찰과 언론에 의해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여성에게 접근한 파렴치범이 되었다. ‘3.. 2008. 9. 11.
'촛불 사냥꾼'의 '묻지마 인간사냥' 경찰과 검찰의 ‘묻지마 연행’과 ‘무차별 기소’에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에서는 억울한 촛불이 생기지 않도록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촛불 집회 기간 중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였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시국 미사 모습. 이 미사를 온전히 감상하기 위해 근처 극장에서 재개봉한 영화 을 보고 갔었다. 지난 주, 아고라 논객 ‘단군후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의 안부를 전하는 전하였다. 그는 아고라에서 함께 활동했던 ‘권태로운 창’이 경찰에 구속된 이후 계속 숨어다니고 있다. 경찰은 얼마 전 그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권태로운 창’과 함께 촛불집회를 주종했다는 혐의였다. 안부를 묻는데, 전화기 너머로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곧 전화가 끊겼다. ‘조중동 광고주 불.. 200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