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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도어2

김미화 마녀사냥에 나선 KBS 임원회의 오늘 언론노조 KBS 본부에서 보내온 성명서인데, 넘 어이없는 일인 것 같아 올려둡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윤도현·김제동 그리고 김미화, KBS에 진정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가? 어제(4월 5일) 김인규 사장이 주재한 KBS 임원회의에서 ‘일부 프로그램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가 잇따라 출연해 게이트키핑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지적은 ‘임원회의 결정사항’이라는 형태로 제작현장으로 하달됐다. 4월 3일 방송된 의 내레이터를 맡은 김미화씨에 대한 지적이었다. 심의실에서 ‘김미화씨의 내레이션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올라오자 임원회의에서는 아예 김미화씨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로 낙인찍고 선정 자체를 문제 삼은 것이다. 심지어 임원회의에서 ‘내레.. 2010. 4. 7.
블로그 방문자 천만의 비밀, '불타는 질투심'이었다 방금 미디어 전문지 기자분과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기자블로거로서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방문자 천만명을 달성한 비결에 대한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정작 블로그 천만의 비밀을 이야기하지 않았더군요. '독설닷컴' 방문자 천만명의 비밀, 그것은 '불타는 질투심'이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 대해서 질투심을 느꼈을까요? 미디어몽구? 창천항로? MP4/13? 발가는대로? 미디어토씨? 아닙니다. 하늘의 별이 서로 별빛을 탐하지 않듯, 저도 다른 블로거분들은 그들만의 목소리로 '블로고스피어'에 공헌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또한 존경하고 있습니다. 제가 질투했던 블로그는 우리가 결별선언을 하고 나온 에 글을 쓰는 사람들의 블로그였습니다. 그들의 블로그가 부각되면, 저는 질투심에 앉은 자리에서.. 200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