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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산성2

<시사IN> 거리편집국 뒷 얘기, "촛불의 바다는 기사의 바다였다" ‘명박산성’에 숨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름 모를 촛불소녀가 말했다. “이 한몸 다 ‘받’쳐 한 대 ‘쥐박’고 싶‘읍’니다”라고. 촛불의 바다는 기사의 바다였다. 은 청계광장 입구에 ‘거리편집국’을 차려놓고 6월2일부터 11일까지 9박10일 동안 촛불집회 현장을 밀착취재했다. 그리고 137개 기사를 블로그(blog.sisain.co.kr)에 쏟아냈다. 거리편집국을 차려놓자 여기저기서 제보가 밀려들었다. 정태인 진보신당 서민지킴이운동본부장(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추부길 비서관(청와대 홍보기획)이 서울광장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다고 전화했고, 정범구 전 의원은 경찰이 광화문에 쌓은 컨테이너 장벽에 누군가 ‘명박산성’이라는 현수막을 붙여놓았다며 헐레벌떡 뛰어와 제보했다. 이 밖에도 ‘영양가’ 있는 제보가 .. 2008. 6. 16.
칼럼의 최후 방어선 못 지킨 복거일 칼럼 칼럼의 최후 방어선 못 지킨 복거일 칼럼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논술 첨삭지도를 했다. 입시생들이 쓴 논술답안지를 채점하고 첨삭 지도를 하는 것이었는데, 벌이가 괜찮았다. 이후 논술 글을 보면 빨간펜을 들고 덤비는 버릇이 생겼다. 겨우 이 버릇을 고쳤는데, 최근 이 버릇이 다시 도졌다. 버릇을 다시 도지게 만든 글은 6월8일 에 실린 ‘김대중고문 특별기고 - 촛불시위 vs 1인시위’라는 글이었다. 이후 를 유심히 보았는데, 역시나 문제가 있는 칼럼이 많았다. 특히 6월12일자 아침논단에 실린 소설가 복거일의 칼럼 ‘이명박 정권의 최후 방어선’은 칼럼의 최후 방어선을 지키지 못한 ‘졸작’이었다. 편의상, 를 ‘조선고등학교’라 하고, 그곳의 칼럼니스트들을 ‘학생’이라고 하자. 이곳 학생들 중에서 특히 김대중군.. 2008.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