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른의 여행, 트래블러스랩
  •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고재열
  • 어른의 허비학교, 재미로재미연구소

미디어공공성포럼2

한나라당의 '막장 미디어법'에 대한 언론학자들의 반응 한나라당의 미디어법에 언론학자들도 뿔이 났다 지난해 말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개정을 기자·PD 등 언론 종사자들이 총파업으로 막았다. 언론학자들은 이 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법 개정과 관련된 공청회와 토론회장에서 언론학자들에게 이 법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다. 언론학자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논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었다. 한나라당 미디어법의 문제가 무엇인지, 언론학자들로부터 조목조목 들어보았다. ( 7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을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었다. 평생 연구만 하면서 살아온 백면서생이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서 나왔다.”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공공성 포럼’ 출범식에서 한 원로 언론학자가 한 말이다. 이날 언론학자 203명이 ‘한국 .. 2009. 2. 12.
개념 탑재한 '배운 남자'들이 온다 '배운 남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소통포럼 미디어공공성포럼 등의 이름으로.. 최시중 '방송통제위원장'에게 제대로 된 맞수가 나타난 것이다. “고기자, 이건 아니잖아. 우리도 가만있어서는 안될 것 같아서 일 좀 벌이기로 했어. 고기자도 와서 소주 한 잔 해.” 지난주였다. 촛불집회 현장에 혼자서 오시곤 했던 한 언론학 교수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취재를 오라는 것이신지, 와서 동참하라는 것이신지(물론 둘 다 콜이다) 여하튼 오라 하셨다. “이번에 강준만 교수도 올라오기로 했어. 이건 아니다 싶은거지. 강 교수도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거야” 교수님은 반가운 소식도 전하셨다. 그동안 전북대에 ‘짱박혀’ 계시면서 ‘원격투쟁’을 하시던 강준만 교수가 올라와서 ‘상경투쟁’을 하신다는 것이다. 기대가 된다. 다음.. 200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