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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2

개념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읽어줄만한 '개념동화' 아이들을 책과 가깝게 하기 위해서는 책 읽기가 즐겁게 만들어줘야 한다. ‘그리핀 상’을 만든 케네스 그리핀 그리핀재단 이사장은 재벌이었던 아버지가 시를 외워올 때마다 용돈을 주어서 시와 가까워졌다. 그리고 그때 생긴 시에 대한 사랑 덕분에 시인에게 주는 ‘그리핀 상’을 제정하게 되었다. 아이와의 독서는 ‘양보다 질’로 승부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아이의 독서는 30분 이내가 좋고 무작정 다독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며 읽고 충분히 이야기르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부모아 아이가 나눌 이야기꺼리가 많은 ‘문제적 동화’ 네 편을 소개한다. 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쓸데없는 질문을 철학적으로 승화시킨 동화다. 저승사자가 엄마와 아빠 중 한 명을 데리고 가겠다고 고르라고 해.. 2010. 5. 6.
'아바타'가 아이폰이라면 '타이탄'은 옴니아2 로 백만년만에 영화리뷰를 써서 올렸는데 반응이 괜찮아 또 올립니다. 이번 리뷰는 에 대한 것입니다. 짧게 올리겠습니다. 가 아이폰이라면 은 옴니아2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써보신 분은 제 이야기가 무슨 얘기인 줄 아실 겁니다. 는 무한하게 확장되는, 공감각적 감상을 느끼게 하는 영화지만 은 단순한 블록버스터입니다. 은 보다 먼저 나와야 했던 영화입니다. 둘의 차이는 살리에르와 모짜르트 차이 정도로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를 본 관객에게 은 싱겁습니다. 이왕 먼저 나오는 김에 보다도 먼저 나왔어야 합니다. 이 열린 신화적 상상력을 보여준다면 의 상상력은 갇혀있습니다. 이 자극하는 상상력도 있습니다. 신들이 인간을 파멸시키기 위해 보낸 크라켄을 죽이기 위해 메두사의 머리를 얻으려 악전.. 201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