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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딜런2

'노풍'에 상상력을 불어 넣은 탁현민 교수 6월2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기대고 있는 가장 큰 바람은 ‘노풍’이다. 5월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계기로 추모 열풍이 일어 ‘MB 정부 심판론’이 힘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을 연출하는 탁현민 한양대 겸임교수는 그 ‘노풍’을 일으킬 사람으로 꼽힌다. 5월8일부터 주말마다 서울·광주·대전·대구·창원·부산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 가수들은 탁현민이라는 이름을 보고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노무현 추모 콘서트 와 노무현재단 출범 콘서트 를 연출하며 보여준 진정성 때문이다. 탁 교수는 “하고 싶어도 두려워서 못한다는 가수, 일정이 바빠서 못한다는 가수, 정치적 행사라 못한다는 가수 등 대부분의 가수들이 뒤로 뺐지만 윤도현 강산에 등 용기 있게 참.. 2010. 5. 18.
'4대강 콘서트'와 '노무현 추모콘서트' 기획자 탁현민 지난해 노무현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와 노무현재단 출범콘서트 'Power to the People'을 기획했던 공연기획자 탁현민 한양대 겸임교수가 '시민에게 권력을! Power to the people 2010'과 '4대강 콘서트(서울 봉은사 5월29일 예정)'를 기획했습니다. 우리시대 '우드스탁'을 꿈꾸는 그를 지난달 만나보았습니다. 그의 네 번째 책 '상상력에 권력을' 권말인터뷰를 위한 것이었는데, '독설닷컴'에도 올립니다. 그에게 '저항'의 의미를 들어보았습니다. 탁현민, 그의 시계는 언제나 1969년 우드스탁에 멈춰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까까머리였다. 10년 전이었다. 수더분한 모습의 그 시민단체 간사는 잠깐 얘기를 나눠보는 것만으로도 재능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때.. 201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