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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3

가볼만한 문화행사, 볼만한 문화콘텐츠 5 스위싱 파티 ‘스위싱 파티’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파티 참가자는 쓰지 않는 물건 1개 이상을 가지고 온다. 물건을 기부하면 개수에 따라 쿠폰이 지급된다. 물건의 크기나 원래 구매가격 그리고 현재 가치 등은 배제된다. 오직 개수대로 쿠폰이 지급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기부한 물건 중에서 가지고 있는 쿠폰만큼 물건을 가져갈 수 있다. ‘벼룩시장’과 다른 점은 돈이 오가지 않는 물물교환 방식이라는 점이다. 국내 첫 스위싱 파티가 6월4일 서울 한남동 대안공간 ‘꿀’에서 열린다. 일본 리사이클 디자인의 대가 나가오카 겐메이 씨의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리블랭크는 아름다운가게에서 리사이클 사업을 하던 활동가들이 독립해서 만든 디자인 브랜드다. 홈페이지에서.. 2010. 5. 31.
블로그와 트위터의 차이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파워트위터러 소셜홀릭( @Social_Holic )님이 최근 '블로그와 트위터의 차이'에 대해서 트위터러들의 의견을 모았는데, 하나하나가 와 닿네요. 저 또한 파워블로거에서 파워트위터러로 전향한 사람이라, 격하게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구도가 예전에는 '기성언론 vs 블로그' 비교에서 나타났는데, 이제 '블로그 vs 트위터' 구도에서 나타나네요. 블로그보다 트위터(SNS)가 더 캐주얼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사실 트위터를 '단문 블로그'라고 말하는 것은 트위터 성격의 1/4 밖에 나타내지 못한다고 봅니다. 트위터는 제가 생각했을 때 네 가지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블로그에서 폭발한 '표현욕' 하나는 아고라 게시판에서 폭발한 '논쟁욕' 하나는 메신저에서 폭발한 '교신욕' 마지막 하나는 커뮤니티.. 2010. 5. 17.
트위터 집단지성으로 검증한 어린이 '체험' 정보 좋은 부모가 되기는 쉽지 않다. 맞벌이 부모는 특히 그렇다. 늘 그렇지만 시간이 문제다. 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중 한 명은 가정을 돌보겠다고 마음먹어보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다. 돌아보면 아이는 이미 커 있기 십상이다. 문제는 지금이다. 아이에게 중요한 건 바로 지금이다. 지금 필요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부대끼는 맞벌이 부부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그 답을 돈에서 찾곤 한다. 그것이 답이 아닌 줄은 알지만 뾰족이 답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보력 때문이다. 맞벌이 부모는 정보에 약하다. 다들 입소문 듣고 다닌다는데 그 입소문이 안 들어온다. 그래서 돈에 의지하게 된다. 정보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대신 품을 팔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를 활용해 입소문이 난.. 201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