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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4

친노 '상주'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나... 친노는 아직 상중 울기 바쁘다 정치권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정치 재기 발판을 마련한 친노 세력의 부활에 관심을 기울인다. 친노 정치인들은 일단 49재까지는 정치 행보를 자제하고 추모에 집중할 방침이다. 6월5일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가운데 두 번째 제사인 이재 때 친노 인사들이 봉하마을에 다시 모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를 주최하는 연세대 총학생회는 노 전 대통령 추도 연설을 해줄 그의 측근을 섭외하기 위해 애를 먹어야 했다. 유시민·한명숙·문성근 등을 접촉해보았지만 누구도 응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돌아오는 답은 똑같았다. “아직 상중이다”라는 것이었다. 밖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명숙 전 총리가 유력한 대선 주자 혹은 차기 서울시장감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친.. 2009. 6. 18.
(봉하 1보) 문성근 명계남 등, '노무현의 사람들' 속속 집결 봉하 1보입니다. 문성근 명계남씨 등 노사모 주축들이 속속 도착해서 분위기를 정돈하고 있습니다. 보도에는 주민과 노사모 회원들이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고 나오고 있지만, 정상적인 취재를 하는 범위 안에서는 크게 방해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성근씨는 노사모 회원들을 다독이며 취재진을 위한 임시 프레스센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명계남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옆, 노사모에서 만든 노사모전시관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애도하고 있습니다. (방금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를 화면으로 보고 통곡했습니다.) 이기명, 노무현 전 대통령 후원회장 등 많은 '노무현의 사람들'이 와서 애도하고 있습니다. 이 봉하마을 마을회관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데, 전직 청와대 직원 등은 이곳에서 추모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파악되.. 2009. 5. 23.
(한컷뉴스) 6년 만에 다시 그 남자 옆에 섰다 10월 한 달간 회사를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지는 선거 계속 나올 때 노무현이 제일 멋있었던 것 같다.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나름 감동이 있었고... 하지만 대통령 시절에는 그저 그랬고... (기자라서 그런지 다소 비판적이었다) 퇴임 후에는 다시 좋아지고 있고... 봉하마을에 갔다가 6년 만에 노무현 전 대통령 옆에 서게 되었다. 6년 전 새천년민주당 당사 대통령 후보실 옆 화장실에서 나란히 서서 볼일을 본 후 첫 만남이었다. 6년 .. 2008. 10. 15.
(사진) '노방궁'에 직접 다녀와보니...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호화판이라며 진시황제의 '아방궁'에 빗대 '노방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방궁'은 과연 얼마나 호화판일까요?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죠. 지난주 블로그 을 운영하시는 커서님과 함께 방문하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매일 오후 3시에 방문객들과 만난다. 얼마전까지 4시에 만났는데 최근 한 시간 앞당겨졌다. 시간을 잘못 알고 가서 조금 늦었다. 노 전 대통령은 방문객들과 '노변정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노방궁'에서 밤새 주색에 빠져 쩔어있는 듯한 얼굴은 아니었다. ㅋㅋ) 일반인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에는 단체 방문객과 기념촬영을 한다. 노랑색 체육복을 입은(친노 어린이들? ㅋㅋ) 유치원생과 함께 사진.. 200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