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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눈물2

'북극의 눈물' 제작진의 파업 전, 파업 중, 파업 후 모습 이 계속 화제군요. 1부(13.3%) 2부(10.4%) 3부(12.5%) 제작기(12.4%) (TNS - 수도권 기준) 모두 두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재방송(1부-11.8%, 2부-9.5%)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작팀은 극장판 상영, 해외 TV 페스티벌 출품, 출판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합니다. 지난 1월1일 1부와 2부 재방송에 이어 1월13일 11시15분(시간대)에 3부를 재방송한다고 합니다. 3부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 차가운 사막, 무너져 내리는 북극 툰드라! ■ 생존을 위한 사투! 순록들의 목숨을 건 대이동! ■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순록 이동의 예측은 빗나가고 다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3부 '본방송'에 앞서, 파업 전, 파업 중, 파업 후 찍은 팀 사진을.. 2009. 1. 12.
"밥그릇 걸고, 언론노조총파업 지지한다" (MBC 시사교양작가 일동) MBC 시사 교양 작가들이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 성명을 냈습니다. 간단하게 성명 한 장 냈다고 하실 지 모르지만 이것은 비정규직인 이들에게 엄청난 용단입니다. 만약 MBC가 조중동에 넘어가면, 재벌에가 팔려가면, 이 리스트는 '살생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 조중동은 '구성작가들도 밥그릇 지키기에 동참해'라고 이들의 용단을 폄훼할 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들의 진심을 알아줍시다. MBC 시사교양 작가들은 언론노조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겨울은 ‘눈물의 계절’입니다. 추위에 얼고, 마음이 추워 울고, 내일이 불안한 사람들의 눈물이 많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 되면 우리의 카메라는, 우리의 PD들은, 그 눈물을 향해 찬 거리로 나서곤 했습니다. 이 겨울, PD들은 또다시 찬 거리에 .. 200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