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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11

트위터의 세 가지 키워드, '이슈의 패자부활전''전국민 비상연락망''일상의 혁명' 주> 트위터에 관한 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현대건설 사외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 트위터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트위터가 세상을 바꾼다고? 웃기는 소리 말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트위터 만능론’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트위터 회의론’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단풍 절정인 설악산에 올라서 운무까지 보고 내려오는데 매표소 주변에서만 알짱거렸던 사람이 “설악산 별거 없네”라고 말하는 것을 보는 기분이 든다. 산은 산 입구에서, 산기슭에서, 계곡에서, 능선에서,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이 다르다. 트위터 팔로워 숫자도 비슷한 점이 있다. 10명일 때 100명일 때 1000명일 때 10000명일 때, 관계의 아우라가 달라진다. 비단 숫자뿐만이 아니라 팔로워들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질적 성장을 했을 .. 2010. 9. 20.
IT 기술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들 미술계 종사자... 디자인계 종사자... IT업계 종사자... 그리고 새로운 상상력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DAF)에 가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예술의 어원은 원래 기술에서 왔다. 그래서인지 예술의 발달은 기술의 발달과 관계가 깊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예술을 이끈다. 새로운 예술은 새로운 기술에 빚을 진다. 미디어를 소재나 재료로 하거나, 미디어에 대한 성찰을 담은 미디어 아트의 경우 예술과 기술의 관계는 더욱 밀접하다. 예술과 기술이 어떻게 만나며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보여주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서 열리는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DAF 2010).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요즘 각광받는 TGIF(트위터·구글·아이폰.. 2010. 9. 19.
박재범 부활 기적 이뤄낸 'TGIF 팬덤' ‘박재범의 부활’ 기적 이뤄낸 TGIF 팬덤의 비밀 한국 비하 발언 파문을 일으켰던 가수 박재범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방송 출연을 하지 않는데도 음원·음반 수익 수위를 달리고 있다. 그를 부활시킨 디지털 TGIF 팬덤을 분석해보았다. 지난 8월10일 박재범 팬들은 공개편지 한 통을 받았다.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는데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 덕분에 다시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내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내가 여기까지 온 게 여러분이 없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 거예요.” 박재범이 쓴 것이었다. 지난해 9월 ‘한국 비하 발언 파문’을 일으키고 미국으로 간 박재범이 9개월 만인 6월18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쫓기듯 떠났지만 돌아오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공항에는 2000명이 넘.. 2010. 8. 24.
트위터가 블로그보다 더 강한 이유 주> 과 했던 인터뷰 내용을 올립니다. 다시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니, '파워블로거'에서 '파워트위터러'로 전향한 이유,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인터뷰 정리 - 이광하 ( 편집장) TGIF(Twitter-Google-Iphone-Facebook)라는 소셜 미디어 열풍이 뜨겁게 분다. 1억 3천만 명 이용자를 가진 트위터,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5억 명이 쓰고 있는 커뮤니티 페이스 북. 외국 서비스라고 느껴졌던 TGIF가 급속도로 일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바람은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크고 깊게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어놓을 것이다. 바람의 방향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것이 초대형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기도 한다.. 2010. 8. 20.
인디시트콤 인디드라마 인디다큐 인디뮤비를 아시나요? ‘개념여부 확인하여 매체선택 올바르게’라는 자막이 흐르는 텔레비전 CF를 찍었던 윤성호 감독은 어느 날 인터넷 서핑을 하다 이 동영상을 다시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여기저기 퍼 나르면서 2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윤 감독은 인터넷 프로젝트를 기획했다(71쪽 인터뷰 기사 참조). 윤 감독이 기획한 것은 인터넷 인디 시트콤이었다. 순발력 있게 시트콤을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다는 것이었다. 이미 으로 촉망받던 그에게 를 제작한 인디플러그가 투자를 결정했다. 독립영화 전문 배급사인 인디스토리는 제작을 맡았다. 제작비는 최소한으로 하고 마케팅 비용은 따로 책정하지 않았다. 윤 감독은 총 1500만원 예산으로 60분 분량을 촬영해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렸.. 2010. 6. 8.
화제 인터넷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윤성호 감독 인터뷰 이 인터뷰 읽기 전에 먼저 http://www.indiesitcom.com 에 들어가셔서 를 보시기 바랍니다. '자매품'도 좋습니다. 보시고 인터뷰를 하시면 윤성호 감독에 대한 느낌이 훨씬 풍부해지실 겁니다. 매주 월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됩니다. 는 어떤 작품인가? 일도 사랑도 제대로 되지 않는 매니저 이야기다. 그의 일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알고 보면 좋은 사람들이 개념 없는 소리들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 사회의 모순을 알리고 싶었다. 장편영화 준비하는 와중에 뭔가 발랄한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시트콤을 선택했다. 좀 까불고 싶었다. 작업은 재미있었나? 순발력 있게 만들 수 있었다. 촬영 직전 주연배우에게 해외 일정이 생겼다. 그래서 급히 시나리오를 수정했다. 그래도 촬영이 가능.. 2010. 6. 7.
트위터 집단지성으로 검증한 입소문난 어린이 콘텐츠 좋은 부모가 되기는 쉽지 않다. 맞벌이 부모는 특히 그렇다. 늘 그렇지만 시간이 문제다. 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중 한 명은 가정을 돌보겠다고 마음먹어보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다. 돌아보면 아이는 이미 커 있기 십상이다. 문제는 지금이다. 아이에게 중요한 건 바로 지금이다. 지금 필요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부대끼는 맞벌이 부부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그 답을 돈에서 찾곤 한다. 그것이 답이 아닌 줄은 알지만 뾰족이 답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보력 때문이다. 맞벌이 부모는 정보에 약하다. 다들 입소문 듣고 다닌다는데 그 입소문이 안 들어온다. 그래서 돈에 의지하게 된다. 정보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대신 품을 팔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를 활용해 입소문이 난.. 2010. 5. 6.
트위터 집단지성으로 검증한 어린이 '전시' 정보 좋은 부모가 되기는 쉽지 않다. 맞벌이 부모는 특히 그렇다. 늘 그렇지만 시간이 문제다. 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중 한 명은 가정을 돌보겠다고 마음먹어보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다. 돌아보면 아이는 이미 커 있기 십상이다. 문제는 지금이다. 아이에게 중요한 건 바로 지금이다. 지금 필요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부대끼는 맞벌이 부부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그 답을 돈에서 찾곤 한다. 그것이 답이 아닌 줄은 알지만 뾰족이 답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보력 때문이다. 맞벌이 부모는 정보에 약하다. 다들 입소문 듣고 다닌다는데 그 입소문이 안 들어온다. 그래서 돈에 의지하게 된다. 정보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대신 품을 팔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를 활용해 입소문이 난.. 2010. 5. 6.
트위터 집단지성으로 검증한 어린이 '공연' 정보 좋은 부모가 되기는 쉽지 않다. 맞벌이 부모는 특히 그렇다. 늘 그렇지만 시간이 문제다. 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중 한 명은 가정을 돌보겠다고 마음먹어보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다. 돌아보면 아이는 이미 커 있기 십상이다. 문제는 지금이다. 아이에게 중요한 건 바로 지금이다. 지금 필요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부대끼는 맞벌이 부부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그 답을 돈에서 찾곤 한다. 그것이 답이 아닌 줄은 알지만 뾰족이 답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보력 때문이다. 맞벌이 부모는 정보에 약하다. 다들 입소문 듣고 다닌다는데 그 입소문이 안 들어온다. 그래서 돈에 의지하게 된다. 정보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대신 품을 팔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를 활용해 입소문이 난.. 2010. 5. 6.
트위터 집단지성으로 검증한 어린이 '체험' 정보 좋은 부모가 되기는 쉽지 않다. 맞벌이 부모는 특히 그렇다. 늘 그렇지만 시간이 문제다. 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중 한 명은 가정을 돌보겠다고 마음먹어보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다. 돌아보면 아이는 이미 커 있기 십상이다. 문제는 지금이다. 아이에게 중요한 건 바로 지금이다. 지금 필요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부대끼는 맞벌이 부부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그 답을 돈에서 찾곤 한다. 그것이 답이 아닌 줄은 알지만 뾰족이 답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보력 때문이다. 맞벌이 부모는 정보에 약하다. 다들 입소문 듣고 다닌다는데 그 입소문이 안 들어온다. 그래서 돈에 의지하게 된다. 정보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대신 품을 팔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를 활용해 입소문이 난.. 2010. 5. 6.
퓰리처상 수상한 파워트위터러 짐 맥밀리언 인터뷰 독설닷컴 미주리 특파원 박태인님이 미국 퓰리처상 수상자이며 팔로워 7만 4천명의 파워트위터러 짐맥밀리언을 인터뷰했습니다. 독설닷컴의 전범이기도 한 분인데, 흥미롭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짐 맥밀리언 교수는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philly)에서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사진기자, 사진 칼럼니스트 및 방송 저널리스트로 역임하였으며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이라크에서 미국 연합 뉴스 사진 편집자 및 종군 기자로 재직하며 200여 차레의 이라크 전투에 참여하고 뉴스 보도를 하였고 2005년 미국 이라크 연합 뉴스팀의 일원으로 미국 기자 최대의 영광인 퓰리처 상을 수상 하였다. 2008년 이후 신문사에서 자발적으로 퇴직한 트위터와 블로그등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독립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있는.. 201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