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른의 여행, 트래블러스랩
  •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고재열
  • 어른의 허비학교, 재미로재미연구소

아마존의 눈물5

키 작은 영화를 위한 '독설시네마테크' 주> 조그만 영화들을 모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 텍스트는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니라 보도자료로 온 내용입니다. 이 작은 영화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올립니다. 지난해 벌어졌던 쌍용자동차 77일간의 옥쇄파업과 그 이후를 다룬, '당신과 나의 전쟁'이 지난 2일 서울 첫 시사 이후에 공동체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려 합니다. 아니, 지난 1년을 힘들게 거쳐온 쌍용자동차 노동자들과 이들의 싸움을 지켜봤었던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 작품을 통해 가지려 합니다. 몇명의 배급팀들이 모여 어렵게 어렵게 배급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작품과 관련된 보도자료도 잘 정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시기에 많이 어슬플테지만 염치없이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멜 보냅니다. 작품 관련 포스터는 첨부했고, .. 2010. 3. 10.
'아마존의 눈물' 표절 논쟁-3, 이렇게 이해하자 주> 표절 논쟁 관련 세 번째 글을 올립니다. 이성규 독립PD님이 적은 글입니다. 이번 사태가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의 '상도'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전합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그런 비유를 하시더군요. 중소기업이 프리젠테이션하면 계약 안하고 아이디어 도용하는 대기업과 똑같은 행태라고. 분명 그런 측면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조언 좀 들었다고 그것에 돈을 내냐고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방송사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도움을 주곤 합니다. 그렇다고 보수를 받지는 않습니다. 그건 말 그대로 조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승희 PD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단순한 조언을 듣는 수준 이상으로 진행되었고,.. 2010. 2. 21.
'아마존의 눈물' 표절 논쟁-2, 장정훈 독립PD 에 대한 표절 논란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초 기획자인 MBC 윤미현 PD가 공식 입장을 밝혀 옮겼습니다. http://poisontongue.sisain.co.kr/1405 이와 관련해서 장정훈 독립PD의 글을 소개합니다. (관련 글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문 주소 : http://blog.naver.com/indplanet ) MBC여 변명은 집어 치워라! 글 : 장정훈 독립PD (영국 런던) 밤을 꼬박새고 말았다. 새벽 6시가 목전이다. '아마존의 눈물' 때문이다. '아마존의 눈물'에 대한 논란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스친다. 연초 MBC의 A 피디에게서 이런 메일을 받았었다. "아무튼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서운하셨겠어요. 정중하게 예의갖춰 관계를 정리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 2010. 2. 21.
'아마존의 눈물' 표절 논란에 대한 최초 기획자 입장 에 대한 표절 논란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초 기획자인 MBC 윤미현 PD가 공식 입장을 밝혀 옮깁니다. 표절을 주장한 정승희 PD의 글 등 관련 글도 곧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 MBC 윤미현 PD 안녕하세요. 저는 [북극의 눈물]기획자이자 [아마존의 눈물]최초 기획자 윤미현 PD입니다. 지난 며칠간 벌어진 [아마존의 눈물]과 관련된 논쟁을 다시 돌아간 제작현장에서 접하고는 더 이상 침묵하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PD는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말해야 한다는 상식에서 벗어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어 우선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간 제작진이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 폄하하는 이러한 소모적 논쟁을 최초 기획자로서 정리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이 앞섰습니다. ‘사전.. 2010. 2. 21.
"<아마존의 눈물>의 미녀 PD랍니다" 화제의 다큐멘터리 조연출 김민아PD는 '맹랑한 여성'입니다. 만나보면 참 '맹랑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팍 오죠. 때는 다음 아고라에 제작기를 올리면서 '미녀PD'를 자칭하기도 했죠. 왜 그러셨어요? 물어보면 돌아오는 답은 "왜요? 왜 미녀를 자칭하면 안 되는거죠?" 김민아 PD가 밝히는 제작기입니다. “니가 가라 아마존.” 김민아 PD(MBC 조연출·29)가 선배들에게 농담처럼 들었던 말이다. 선배들은 MBC 창사특집 다큐 에 조연출로 참여했던 그녀에게 아마존 특집에도 참여하라고 주문을 걸었고, 이 주문은 현실이 되었다. 북극팀 중 유일하게 팀에도 포함되었다. 때 김 PD가 화제가 되었던 것은 얼음물에 두 번이나 빠져 죽을 고비를 넘겼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김 PD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 김현철 PD, .. 201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