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른의 여행, 트래블러스랩
  •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고재열
  • 어른의 허비학교, 재미로재미연구소

앤디워홀2

블로그와 트위터의 차이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파워트위터러 소셜홀릭( @Social_Holic )님이 최근 '블로그와 트위터의 차이'에 대해서 트위터러들의 의견을 모았는데, 하나하나가 와 닿네요. 저 또한 파워블로거에서 파워트위터러로 전향한 사람이라, 격하게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구도가 예전에는 '기성언론 vs 블로그' 비교에서 나타났는데, 이제 '블로그 vs 트위터' 구도에서 나타나네요. 블로그보다 트위터(SNS)가 더 캐주얼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사실 트위터를 '단문 블로그'라고 말하는 것은 트위터 성격의 1/4 밖에 나타내지 못한다고 봅니다. 트위터는 제가 생각했을 때 네 가지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블로그에서 폭발한 '표현욕' 하나는 아고라 게시판에서 폭발한 '논쟁욕' 하나는 메신저에서 폭발한 '교신욕' 마지막 하나는 커뮤니티.. 2010. 5. 17.
진중권 "뉴라이트의 공격, 무식해서 못참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판 뉴라이트의 '좌파적출' 운동의 희생양이 된 진중권 교수가 자신에 대한 이들의 공격이 어떤 '무식의 발로'이고 얼마나 '무지의 소치'인지 따끔따끔하게 지적하는 글을 에 보내왔습니다. 더 널리 읽힐 수 있게, 에도 올립니다. 한예종 학생들 키워 양촌리 회갑잔치에 부르려는가? 글 - 진중권 “진씨는 2008학년도 카이스트 봄 학기에 미디어미학을 강의했으나, 이른바 마셜 맥루한 같은 미디어학자나 발터 벤야민 같은 철학자를 소개하면서 이를 미디어미학으로 명명을 붙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사냥에 앞장섰던 어느 매체가 이런 기사를 실었다. 진중권의 강의가 엉터리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게다. 도대체 맥루한과 벤야민이 미디어미학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따지고 드는..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