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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기자2

미네르바 사건으로 본 기자의 취재윤리 기자의 취재윤리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일이 최근 몇 건 있었다. 하나는, 신동아의 미네르바 오보 관련 껀이다. 다른 하나는, 고대 출신 청년실업자의 자살 사건 보도다. 마지막 하나는, 장자연 전 매니저를 방문한 서세원씨에 대한 것이다. 신동아 미네르바 오보와 관련해서 '독설닷컴'도 블로그에서 오보를 했다. 고대 출신 청년실업자의 자살과 관련해서는 보도 태도에 대한 자살자 친구의 항의를 들었다. (내가 보도한 사건은 아니지만...) 장자연 전 매니저를 방문한 서세원씨의 사연과 관련된 이야기는 조금 복잡하다. 서세원씨와 함께 인터뷰를 간 주진우기자가 앞뒤 정황을 밝혔지만, 주기자의 독점 인터뷰에 대해서 새로운 논쟁이 전개되었다. 각각의 것들을 풀어보면 이렇다. 먼저, 미네르바 오보껀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2009. 3. 23.
현영, "돈 없을 때 리폼해서 옷 입고 다녔다" 오늘 MBC에 취재를 갔다가 의 새 코너 '현영의 패션&스타' 설명회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극심한 광고난에 시달리는 MBC가 위기극복을 위해서 OSMU 프로젝트로 기획한 코너였기 때문입니다. 연예부기자들도 많이 왔는데, 프로는 다르더군요. 여담처럼 주고 받았던 결별설 관련 질문 하나로 '김종민과의 결별설 부인'기사로 도배를 했더군요. 아니면 F4 이민호 만난 이야기로... 저만 철없이 현영에게 옷관련 질문을 퍼부었습니다. ㅋㅋ 현영과 옷에 관한 이야기 정리해서 올립니다. 전국민에게 옷에 관한 답을 제시해주는 일본의 패션칼럼니스트를 역할 모델로 삼겠다는 말과 스타가 아니었을 때, 돈이 없었을 때, 리폼을 해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옷에 관한 철학이 있다면? 유행을 따르는 것보다 .. 200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