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터넷에 도는 글을 페친들과 함께 재구성 해보았습니다.
특히 정치인 버전 부분이 공동창작 부분입니다.
2013년 버전인데, 아무래도 시대에 뒤처진 것 같아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기업>
삼성: 뱀에게 송구하다며 떡값을 준다.
L G : 삼성의 처리결과를 지켜본다.
한화: 가죽장갑과 야구방망이를 준비하고 회장님께 연락한다.
네이버: 뱀이 사무실에 들어 왔다고 하청업체에 연락한다.
다음: 아고라에 뱀 잡는 방법을 물어 본다.
남양: 대리점주에게 전화해서 와서 뱀 잡으라고 협박한다.
BBQ: 뱀을 올리브로 튀겨서 비싸게 판다.
하이트진로: 뱀을 참이슬에 담궈 뱀이슬을 만든다.
<국가기관> (박근혜정권 버전임)
국정원: 부카니스탄 소행이라고 한다.
청와대: 뱀의 개인적 일탈행위라고 설명한다.
경찰: 극장 내 안내방송으로 셋을 세고 도망가지 않으면 물대포를 쏜다
<정치권>
안철수: 뱀의 독성을 분석하고 뱀의 새인생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준비한다.
김진태: 일단 북에서 온 뱀 아니냐고 추궁한다.
윤창중: 뱀의 엉덩이를 만지고 허리라고 우긴다.
김문수: 뱀의 관등성명을 물어본다.
박근혜: 뱀과 개구리가 잘 협의해서 처리해 나가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