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항공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여행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항공 루트에 따라 여행 일정이 좌우된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이해한다는 것은 항공권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과 항공권의 상식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성비 좋은 항공권을 예약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항공사는 크게 저비용(저가) 항공사(Low Cost Carrier·LCC)와 풀 서비스 항공사(Full Service Carrier·FSC)로 구분된다. 대부분 가성비 좋은 항공권은 LCC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거리의 경우 그런 경우가 있지만, 장거리 노선은 FSC가 가성비 좋은 항공권을 구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항공권 가격이 어떻게 구성되고, 항공사가 항공권을 판매할 때 중요하게 염두에 두는 것이 무엇이고, 허브 공항이 무엇을 중요시하는지를 알면 이를 이해할 수 있다. 기본 공식은 항공사가 원하지 않는 시간에, 항공사가 좋아하지 않는 루트로, 항공사가 생각하지 않는 방식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인데, 항공사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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