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1 시대의 욕망을 디자인했던 '소셜 디자이너' 앙드레 김 앙드레 김 별세 소식에 트윗에 이런저런 추모의 글이 올라오네요. @yeojy 직접 만나본사람, 아는 사람,같이일해본사람, 얘기해본사람은 존경했고, 추측하고 전해들은 사람은 희화한 사람 앙드레김. 나는 앙드레김과 일해본 사람중에 그를 욕하는 사람 본적 없고, TV로만 본사람 중에 그를 우습게 여기지 않은 사람 또 본적 없다. @bookhunter72 고 앙드레 김 선생이 남긴 말들이라고 합니다 : "나의 실제 나이는 67세지만, 나의 정신연령은 20대다" "제 손은 투박하지만 제 옷은 눈물겹게 섬세하죠" "난 항상 시를 쓰고 싶었다. 내가 무대 위에 늘 거대한 서사시를 만들어 올리는 이유다" 저도 앙드레 김 선생님에 대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앙드레 김은 패션사의 한 획을 그은 디자이너지만 .. 2010.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