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쥐어짜기'를 만든 노종면 노조위원장(왼쪽 두 번째)와 임장혁 기자(왼쪽 세 번째)
'노느니 이 잡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YTN '돌발영상' 탄생의 주역,
노종면 노조위원장이 '돌발 쥐어짜기'라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돌발 쥐어짜기'란
돌발영상으로 방송된 정치인 등의 다양한 발언의 일부를 임의로 짜깁기 함 으로써
제작자가 의도하는 새로운 메시지를 구성하는 제작 방식이라는 것이 YTN 노조의 설명입니다.
최근 만들어진 '돌발 쥐어짜기' 3편을 올립니다.
제작자 :
YTN노조위원장 노종면,
YTN보도국 돌발영상PD 임장혁,
YTN보도국 영상그래픽디자이너 서정호
제3편, 저들의 상록수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창곡 '상록수'를 재구성함으로써 경찰 국가 수준에 이른 정부의 통치 행태를 비틀어 봄.또한, 현 상황을 이내 망각하길 바라는 권력층의 소망을 클라이맥스에 배치하고, 이내 괜찮아 질 것이라는 안이한 현실 인식을 '오라이' 즉 'all right'이라는 후렴구에 담아 반어적으로 우리들의 '망각'을 경계하고자 함.
제2편, 고환당의 비밀
- 각 편에 등장하는 발언 내용 중 일부를 추출하고 이어 붙여, 모 정당의 내홍을 풍자하고자 함!
'위기의 기자들, PD들 > 기자와 PD가 만든 언론자유 UC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론악법 <100초 토론> 동영상 (1) | 2009.09.02 |
---|---|
조중동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6) | 2009.07.09 |
한 YTN 직원의 위대한 투쟁, 그에게 박수를 보내자 (34) | 2009.05.10 |
'YTN 돌발영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노종면, 임장혁) (0) | 2009.05.09 |
MBC 동료들이 김보슬 PD에게 선물한 결혼동영상 (25) | 200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