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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고재여리아2183

'블로거와의 대화' 최문순편 (최희윤님) 독설닷컴이 기획하고 몽박브라더스(몽구+박형준)가 진행한 '블로거와의 대화' 1편 최문순 의원과의 만남이 어제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와 독설닷컴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지만 홍보가 부족해 못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참석한 블로거들의 리뷰를 올립니다. 보시고 현장 분위기를 느끼시기를... (글 - 최희윤, 기획 - 고재열) 매일같이 들어가는 독설닷컴에서 '블로거와의 대화'를 제안한다고 했다. 첫 상대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 솔직히 갈까말까 고민 엄청했다. 정말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 블로거들이 많이 참석한다고 했으니까.. 일단 창천향로 박형준형 미디어몽구 성환이형. 독설닷컴 '인턴블로거' 최재혁씨 그리고 기자만 46년으로 정말 엄청난 내공을 소유한 안병찬 이사장님 기타 등등. 고작 촛불집회때 인터넷중계 스텝.. 2008. 10. 1.
'블로거와의 대화' 최문순편 리뷰 (한유나님) 독설닷컴이 기획하고 몽박브라더스(몽구+박형준)가 진행한 '블로거와의 대화' 1편 최문순 의원과의 만남이 어제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와 독설닷컴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지만 홍보가 부족해 못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참석한 블로거들의 리뷰를 올립니다. 보시고 현장 분위기를 느끼시기를... (글 - 한유나, 기획 - 고재열) 블로거와의 대화 - 최문순 의원 편 동원됐다. 독닷님의 말씀에 따르면 그렇다. ㅋㅋ 어찌됐든 난 블로거들이 대화하는 거 구경할 요량으로 간 거였는데, 내 자리도 친절히 마련... (재혁님이 만드셨다고, 감사~) 되어 있었다는 후후후후 ;; 주저리 주저리 쓸 게 많았는데, 모기가 무는 관계로 짧게 쓰고 자련다. 1. 누구심? 일단 지각이다. 의원회관에서 신분증을 요구해서 지갑을 들춰보니 안 .. 2008. 10. 1.
'유능제강', 엄기영의 부드러운 선전포고 어제 ‘블로거와의 대화’ 첫 번째 순서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과 만났습니다. 두 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부의 무도한 방송장악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YTN KBS MBC, 이 세 곳의 수장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방송사 사장이라는 자리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비슷한 시기에 함께 방송기자 생활을 한 후배로서 YTN 구본홍, KBS 이병순, MBC 엄기영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해주기를, 따끔하게 충고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최 의원은 방송사 사장은 해당 방송사의 정치적 경제적 독립의 상징이라며 그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엄혹한 시기에 중책을 맡은 YTN KBS MBC 사장, 이들에 대한 최 의원의 품평과 단상은 이랬습니다. KBS 이병순 사장, “누구냐 넌?” 일단, KBS 이병순.. 2008. 10. 1.
(생방송) 블로그와의 대화,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만나다' 생방송 중계가 끝났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 9. 30.
46년차 기자, 블로거들과 계급장 떼고 붙는다 오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독설닷컴’이 기획하고 ‘몽박 브라더스’가 진행하고 블로거들이 함께 하는 ‘블로거와의 대화’가 열립니다. ‘블로거와의 대화’ 첫 번째 대화 상대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입니다. 최의원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문제를 집중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설닷컴'의 야심찬 프로젝트, '블로거와의 대화'가 오늘 열립니다. (별로 관심은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무지 재밌습니다.ㅋㅋ) 첫 대화 상대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초청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블로거와의 대화’는 과 개인방송 신대륙, 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참가자 중에 가장 관심을 모으는 사람은 블로그 의 주인공 안병찬 언론인권센터 이사장입니다. 안 이사장님은 순수하게 블로거 자격으로 오늘 대화에 .. 2008. 9. 30.
YTN 사측 '징계 조작' 의혹! YTN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이 회사가 자신을 징계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사유로 삼았다고 이에 대한 증거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독자여러분이 직접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YTN 사측의 해명이 오는대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현재 YTN 노조는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YTN 노조 측에서는 그동안 '날치기 주총'에 이어 '날치기 징계'로 회사가 노조원들을 압박했는데, 이번 사례가 바로 결정적인 증거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노종면 노조위원장은 이런 사측의 행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지난주 금요일(9월26일) 인사위원회에 출석해 무려 7시간 36분 동안 혼자서 사측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YTN 상황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2008. 9. 29.
KBS 아나운서들의 암호 (이명박 시대를 즐기는 방식) 어제(9월26일) ‘소울 저널리스트의 밤’ 2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 장악에 맞서다 영혼의 상처를 입은 ‘소울 저널리스트’, 이들의 ‘집단 심리치료’와 ‘소통’을 위한 모임에 10여 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1차 모임 때 MBC 노조에 너무 큰 민폐를 끼쳐서 2차 모임은 홍대 앞에서 가졌습니다. 당연히 회사에서 농성중인 이춘근 PD와 김보슬 PD는 오지 못했습니다. (1차 모임 때 KBS PD분들이 MBC에 위로차 갔다가 하소연만 하고 왔었지요. 최근에 또 KBS PD분들이 MBC에 가서 하소연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에 대해 김보슬 PD의 반응은, ‘그만 우세요. 우리도 괴로워요’였고 이춘근 PD의 반응은 ‘이것도 나름대로 위로가 된다’는 것이었다네요.) 2차 모임 때도 KBS 분들의 ‘.. 2008. 9. 28.
블로거들이 최문순 의원을 만나러 가는 이유 9월 30일(화요일) 저녁 7시에 에서 제안한 ‘블로거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첫 대상은 민주당 최문순 의원입니다. ‘블로거와의 대화’에 참가 하실 분, 또는 아쉽게도 참가하지는 못하지만 하고 싶은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최 의원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간단한 논평입니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말한다 10번.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국회로 입성하기 위해 받은 비례대표 번호다. 민주당은 총선 때도 지금처럼 당 지지율이 15% 근처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창 좋았을 때’에 비하면 3분에 1토막이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이었나. 당시에도 비례대표 10번이면 당선 안정권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4월 9일에 있었던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정당득표 25.2%를 얻어 15명의 비례.. 2008. 9. 27.
<속보 2신> 개혁후보, KBS 기자협회장 선거 패배 - 사원행동 출신 개혁후보 KBS 기자협회장 선거에서 패배 - 현 김현석 KBS 기자협회장에 대해 '해임'에 준하는 징계 예정 - KBS 사원행동, 다음주부터 '제작거부' 돌입 예정 어제 KBS 기자협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 출신의 개혁후보와 이와 다른 성향의 후보가 2파전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개혁후보의 패배였습니다. 어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맞서다 영혼의 상처를 입은 언론인’, 이른바 ‘소울 저널리스트’의 모임을 갖다가 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집단 심리치료’와 ‘소통’입니다. 어제도 10여명이 모여서 ‘이명박 시대를 즐기는 법’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 함께 있던 KBS 기자분은 이 결과에 대해 울분을 토하고 상황 파악을 위해 바로.. 2008. 9. 27.
<속보> KBS '인사 학살'에 이어 '징계 학살' 돌입 방금 KBS로부터 들어온 소식입니다. KBS 사측이 낙하산 사장 선임 과정과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에 관여한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 측 사원들에 대한 감사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현재 PD 9명에게 소환을 통보했고 기자 8명에게 소환을 통보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소환 대상인 PD와 기자들은 전원 소환에 불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저녁에 긴급 모임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속 소식이 오면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현석 KBS 기자협회장이 사내게시판에 올린 감사 거부에 대한 글입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도 참고하세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51 오늘 감사실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 2008. 9. 26.
좌파와 우파에 관한 심오한 여론조사 다음은 방금 에서 온 '대변 뒷처리 오른손 71.6% vs 왼손 17.4'%'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받고 한동안 멍했습니 다. 왜 밑도 끝도 없이 '똥 닦는 손'을 조사했을까? '똥 닦는 손'을 기준으로만 보았을 때, 대한민국의 우파는 71.6% 좌파는 17.4%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일까? 많은 의문이 마감 와중에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왜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를 먼저 조사하지 않았을까? 왜 '물 내리는 손'은 조사하지 않았을까? 왜 '휴지를 선호하는지 비데를 선호하는지'는 조사하지 않았을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인도나 태국에서는 용변을 볼 때 주로 왼손을 사용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10명중 7명 가량은 오른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2008. 9. 26.
회사에서 30박31일 묵으며 퇴근 못한 두 회사원 이야기 우리는 매일 회사에 출근합니다. 그리고 매일 집으로 퇴근합니다. 여기 회사에 출근한 지 한 달이 넘도록 퇴근하지 못하고 있는 두 회사원이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동영상은 이정현 기자가 촬영한 것입니다. 촬영해주신 이정현 선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광우병편을 제작했던 이춘근PD와 김보슬PD가 검찰의 강제 구인에 대비해 회사에서 농성한 지 오늘로 꼭 한 달이 되었습니다. 회사에 고립되어 감옥생활을 하는 것처럼 지내면서 신혼의 이춘근 PD는 살이 5kg이나 불었고 김보슬 PD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있습니다. 추석을 회사에서 보냈던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도 회사에서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설마 이명박 정부가 끝나는 날까지 집에 못가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들이 국민들에.. 200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