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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랩 연간 여행 일정과 <월간 고재열> 후원 구독 안내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2021. 11. 6.

 

고재열 여행감독입니다. '바쁜 현대 도시인'을 위한 '어른의 여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여행 프로들과 다양한 '수제 패키지 여행'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 패키지여행에 뭔가 아쉬움이 있는 분이나 자유여행을 좋아하지만 때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순간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여행을 기획합니다. 이런 여행을 함께 발전시킬 여행클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구독한다? 무슨 얘기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여행감독인 제가 기획한 '수제 패키지 여행'에 함께 누린다는 얘기입니다. 매월 세시풍속처럼 그 시기에 가면 가장 좋은 곳을 좋은 사람들과 '어른의 여행'에 맞는 일정으로 다녀오실 수 있도록 여행 밥상을 열심히 차리고 있습니다. 이 여행을 함께 하게 됩니다.

 

기존의 패키지여행과 가장 큰 차이점은 현지에 믿을만한 파트너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몽골초원에 갈 때는 건실한 몽골청년 솜야와 함께, 돌로미테 트레킹은 원로산악인 임덕용 선생님과 함께, 동유럽 기행은 프라이빗 투어 전문 가이드 경력 30년 이상의 이기영 쌤과, 중앙아시아는 알마티국립대학 교수를 역임하신 김상욱 쌤과... 이런 식으로 현지 전문가와 함께 기획합니다.  

 

기자를 그만두고 여행감독을 자처한지 4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코로나19와 델타변이와 그리고 오미크론으로 이어진 시련의 시간을 거치면서도 여행클럽 구축이라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여행과 여가를 함께 하는 것은 여생을 위한 좋은 준비의 시간이었습니다. '일로 만난 사이'가 아니라 '여행에서 만난 사이'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주고 관계에 활력을 더해 주었습니다. 좋은 여행이 '인생 중간정산'이 되었다면 그 여행에서 만난 사람은 '인간관계 중간급유'가 되었습니다. 

'일로 만난 사이'가 남기는 것이 인맥이라면 '여행에서 만난 사이'가 남긴 것은 인연입니다. 인연은 인맥보다 수평적이고 이타적입니다. 인맥이라면 상대방으로부터 뭔가 얻어내는 것이 있어야 하겠지만 인연은 내가 베풀만한 사람이라는 의미니까요. 이렇게 해서 트래블러스랩은 인생 2막을 위한 하나의 생태계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행감독을 자처한 제가 <월간 고재열>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여행을 발행하는데, 
1년 단위, 시즌제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어른의 여행, 트래블러스랩'에서  2024년에 기획하고 있는 여행입니다.

1월7일~1월11일, 일본 설국 트레킹 시즌1 / 나가노현 1코스 (마감)
1월12일~1월25일, 남인도 인문기행  / with 김봉렬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님 (마감)
2월2일~2월11일, 히말라야 트레킹 - 마차푸차레 코스 / with 벅타 (마감)
2월18일~2월22일, 일본 설국 트레킹 시즌2 / 나가노현 2코스 (마감)
2월23일~3월4일, 그리스 크루즈(10박) / 터키, 사이프러스 등 기항 (마감)
3월9일~3월12일, 사케투어 시즌6 / 니가타 사케노진 & 온천마을 오마카세 (마감)
3월24일~4월1일, 조지아 와인기행 / 옵션으로 알마티 천산산맥 1일 투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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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4월7일, 동유럽 소도시 예술기행 / with 마담K (모집 중)
4월5일~4월19일, 모로코기행 + 사하라 사막 시즌2 (모집 중)
4월20일~4월30일, 남프랑스 소도시 기행 / 스몰 럭셔리 모드 (렌트카) / with 김응용 (마감)
5월5일~15일, 헝루불(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소도시 기행 / 스몰 럭셔리 모드 / with 마담K (모집 중)
5월17일~5월21일, 일본 트레킹 오마카세 - 도야마 편 (다테야마 알펜루트 포함 / 모집 중)
5월25일~6월1일, 카자흐스탄 천산산맥 트레킹 / with 김상욱 (모집 중)
6월3일~6월14일, 이탈리아 돌로미테 트레킹 / with 임덕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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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7월7일(4일), 몽골초원 은하수기행 스테이팀 (마감)
7월7일~13일(7일), 몽골초원 은하수기행 노마드팀 / 고비사막 (모집 중)
7월중순~8월중순, 몽골초원 은하수기행 2~3회 진행 예정 (모집 중)
/ 스테이형 & 트레킹형
7월21일~7월28일(현지 8일), 발트3국 소도시 기행(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 어른의 배낭여행 버전 & 스몰 럭셔리 모드 (모집 중)
7월28일~8월9일(현지 13일), 북유럽 크루즈(탈린/헬싱키/스톡홀름/코펜하겐/오슬로) / 페리형 크루즈 + 호텔 팩 (모집 중)
8월9일~8월22일(14일), 노르웨이 대자연 산책 / 가벼운 트레킹 여행 (모집 중)
9월8일~9월17일(10일), 돌로미테 트레킹 / 이어서 9/17~9/22(5일), 몽블랑 별동대 / with 임덕용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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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중순(2주), 동아프리카 기행 / 케냐&탄자니아 초원 + 킬리만자로 + 잔지바르 (기획 중)
10월 중하순(2주), 남아프리카기행 / 빅토리아폭포 + 나미비아사막 + 케이프타운 (기획 중)
11월 초중순(10일), 페르시아(이란) 인문기행 (기획 중)
11월15일~11월24일(10일), 히말라야 트레킹(마차푸차레 코스) 앵콜 / with 벅타 (모집 중)
11월24일~12월8일(2주), 운남성 인문기행 / with 왕초 (모집 중)  
12월 중(2주), 뉴질랜드 캠핑카 기행 / with 탁재형 (기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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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구독회원 대상 답사여행(스터디투어, 기획 중)

영국 정원 기행 / with 영국 현지 정원전문가(기획 중) : 5월18일~5월25일 예정(1주/첼시 플라워쇼 기간)
아드리아해 소도시 기행 시즌 (답사 예정) : 6월 중하순(10일) 혹은 9월 하순(10일) 예정
알래스카 크루즈 & 대자연 산책 (답사 여행) : 8월 중하순(2주) 예정
불가리아 & 알바니아 답사 / with 김응용 여행작가 : 9월 하순
포르투갈 소도시 기행 (답사 여행) : 11월 초순(10일) 예정
스페인 남부 소도시 기행 (답사 여행) : 11월 중순(10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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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구독회원 대상 '은퇴자를 위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

1> 해외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
@ 4월~6월, 동유럽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첫 일주일은 동유럽 예술기행) / with 이기영
@ 7월~8월, 몽골초원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테를지, 고비사막, 흡수골 등 여행) / with 솜야
@ 겨울, 필리핀 클락에서 골프로 한 달 살아보기 / with 조문수
@ 겨울(10월 중순~1월 중순),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태국에서 한 달 살아보기

2> 국내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
@ <어른의 허비학교 - 삼척/양양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빌리지하우징
(트래블러스랩에서 계속 활용하던 삼척항 나릿골 숙소를 활용)
@ <어른의 허비학교 - 남도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괜찮아마을
@ <어른의 허비학교 - 제주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레이지마마
@ <어른의 허비학교 - 김제평야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죽산포레스트


주) 그외 기획 중인 아이템(2024년 진행 예정) : 캘리포니아 기행, 쿠바기행, 남미 대기행, 캐나다 대자연 산책 & 오로라 탐험, 캄차카 대자연 산책, 요르단기행, 터키 기행, 아이슬란드 대자연 산책 등이 있습니다.

 

 

 

@ 후원/구독회원 대상 '은퇴자를 위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


1> 해외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

@ 5월, 동유럽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첫 일주일은 동유럽 예술기행) / with 이기영
@ 7월~8월, 몽골초원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테를지, 고비사막, 흡수골 등 여행) / with 솜야
@ 겨울, 필리핀 클락에서 골프로 한 달 살아보기 / with 조문수
@ 겨울(10월 중순~1월 중순),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태국에서 한 달 살아보기


2> 국내에서 유작정 한 달 살아보기

@ <어른의 허비학교 - 삼척/양양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빌리지하우징
(트래블러스랩에서 계속 활용하던 삼척항 나릿골 숙소를 활용)
@ <어른의 허비학교 - 남도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괜찮아마을
@ <어른의 허비학교 - 제주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레이지마마
@ <어른의 허비학교 - 김제평야에서 유작정 보름/한달 살아보기> with 죽산포레스트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 고재열> 후원/구독회원 안내 :

제가 기획한 여행을 함께 누리실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 고재열>' 후원/구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원/구독회원은 제가 기획하는 여행 정보를 누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누구보다 먼저 여행에 초대하고, 여행을 개발하는 답사여행에도 초대합니다.  무엇보다 여행비를 할인해 드려서 후원 혜택을 누리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월간 고재열>을 구독한다는 것은, 남은 인생의 '여행 큐레이터'를 두신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기획한 다양한 여행을 제가 모은 매력적인 사람들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후원/구독회원에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 둘,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여행친구를 만들어주는 것. 셋, 소비자가 아니라 손님으로 반겨줄 수 있는 관계망을 제공하는 것.

 

먼저 연간 30만원을 후원하는 구독회원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 후원한 금액에 대해서는 일종의 바우처 방식으로, 참가하시는 여행에서 일정한 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정규 여행을 진행할 때 일반 참가자보다 10% 내외로 할인을 해서 후원 구독회원들이 리워드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 돌로미테 여행에서 300유로 할인, 코카서스 기행에서 300달러 할인)

둘, 정규 여행을 만들기 전에 여행지를 답사하는 ‘스터디 투어’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개발하는 여행'이라 할 수 있는데,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이라 경험의 폭과 만족도는 더 높은 여행입니다.

 

셋, 트래블러스랩과 함께 여행을 개발하는 여행사들의 여행에서 우대할인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여행을 진행하는 곳에 더 좋은 가격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한번에 후원하는 후원회원에게는 다음의 혜택이 더 주어집니다. 

 

@ 기본 할인 혜택 기간이 구독회원은 1년인데, 후원회원은 3년입니다. (혜택 기간은 후원금을 입금한 시점이 아니라 첫 여행을 온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이 기간 동안 여행비 할인의 혜택을 받지 못하면 구독회원은 1년/후원회원은 2년 동안 해당 기간을 연장합니다.)

 

@ 구독회원은 본인만 할인해 드리지만 후원회원은 직계 가족(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까지 함께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 트래블러스랩이 이후 새로운 개념의 여행사로 성장할 때 후원금을 투자금으로 간주해 드릴 예정입니다.  


후원/구독 계좌 : 하나은행 고재열(재미로재미연구소) 232-910355-98007
(입금 하신 분들은 입금 여부를 알려주시거나 아래 회원 등록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월간 고재열>의 후원/구독회원이 되지 않더라도
'어른의 여행클럽, 트래블러스랩'의 등록회원이 되어 저의 여행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참신한 여행기획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회원에 가입하려면 이 링크를 누르시고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NuHZV53h42Tcvs9QA

어른의 여행&스테이 클럽/ 트래블러스랩 등록회원 신청서

'어른의 여행클럽/트래블러스랩(트랩)'은 고재열 여행감독이 구축하고 있는 40/50/60대를 대상으로 한 여행클럽입니다(30대와 70대도 환영합니다). '바쁜 현대 도시인을 위한 어른의 여행'을 테마로

docs.google.com

 

 

 

 


트래블러스랩을 애초 '어른의 여행클럽'으로 만들었는데, 함께 여행을 하고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른의 여가클럽'이 되었습니다. 여행은 아날로그 소통의 최고봉이니까요. 코로나19의 영향도 컸습니다. 함께 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여행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차와 커피, 독서, 트레킹과 하이킹 등을 도시에서 함께 하는 소모임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소모임 활동은 자연스럽게 여행 기획으로 이어졌습니다.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한 경험은 런던과 파리와 뉴욕을 여행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게 만들었고, 차와 커피는 차여행과 커피여행 기획으로 이어졌습니다. 독서는 문학기행으로 트레킹과 하이킹은 말할 것도 없고요.

여가를 누리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돈과 시간 그리고 그 세계로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그것입니다. 일상에서는 짬을 내기 쉽지 않고 마음에 여유도 없어서 도모하지 못했던 것들이 여행지에 가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여행지에서는 문학과 예술 그리고 건축에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새로운 여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볍게 하지만 친절하게 그 세계로 이끌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행친구들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줍니다. 여행을 함께 한 인연으로 가벼운 호의를 베풀어 새로운 여가로 안내합니다. 자본주의 방식으로 학원에서 배우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동호회에서 적극적으로 배우는 방법도 있을 것인데, 대략 그 중간 정도의 온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