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닷컴 이슈 백서/문근영 악플 논쟁4 연기대상 문근영에게 악플 또 달린다 어제(12월31일) 탤런트 문근영이 에서 열연한 공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오늘 조선일보 홈페이지 메인에 '눈물의 대상 문근영, "어제 꿈만 같은 밤... 기쁘고도 슬픈 꿈"' 이라는 기사를 올렸는데, 또 다시 악플이 달리고 있었다. 이 기사가 조선일보 홈페이지 메인에 올라가자 또다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레퍼토리는 이전과 똑같다. 또 외할아버지 타령이다. 악플을 다는 누리꾼을 비난하며 선플을 다는 누리꾼도 눈에 띈다. 이런 악플을 본 다른 독자의 반응이다. 관리자도 골치가 아플 것이다. 관리자가 댓글을 삭제한 흔적도 볼 수 있다. 다시 악플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건 뭥미? 갑자기 정신을 차렸나? 작성자가 직접 댓글을 삭제하기도 한다. 이런 조선일보 홈페이지에 대한 .. 2009. 1. 1. 조선일보도 지만원의 문근영 매도 비난했다 오늘자(11월19일) 조선일보에 문근영 악플을 유도한 지만원씨를 비난하는 사설이 실렸습니다. 보수 논객 지만원씨에 조선일보마저도 돌아선 것이 이채로웠습니다. 그런데 지씨를 공격하면서 조선일보는 '사이버 모욕죄' 도입의 당위성을 주장하는군요. 아무튼 보수신문이 보수논객을 공격하는 모습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주목한 조선일보의 사설은 이라는 제목의 사설이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8/2008111801717.html 이 사설에서 조선일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5천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문근영을 악플러들이 ‘돈 몇 푼 쥐여주고 생색낸다’ ‘자기 출신지역에만 기부한다’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그리고 군사평론가 지만원씨가 ‘문씨를 .. 2008. 11. 19. (속보) 문근영 악플 근원지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 홈페이지 논란이 되고 있는 문근영 악플의 진원지를 찾았다. 보수 논객 지만원씨의 홈페이지였다. www.systemclub.co.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씨는 최근 선행이 알려진 문근영과 관련해 비전향 장기수였던 그의 외조부 이야기를 하면서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이라고 주장했다. 지만원씨는 2008/11/17 2008/11/15 2008/11/15 2008/11/14 지만원씨는 2005년 11월21일에도 라는 글에서 문근영의 외조부인 고 류낙진 옹을 언급한 적이 있다. 지씨는 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근영이 6년간 8억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사실은 위와 같은 의로운 선행 중 어디에 속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그런데 문근영의 선행은 위의 선행과는 달리 파장이 아주.. 2008. 11. 17. 문근영 악플 논쟁, 정치권으로 비화 배우 문근영씨를 '좌파 빨갱이'로 비난하는 악플에 대한 논평이 민주노동당에서 나왔습니다. 이에 논평 원문을 올립니다. [논평] 문근영씨와 이정이 부산민가협 대표에 대한 색깔 공세 배우 문근영씨에 대한 악플이 오늘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뒤 보수 악플러들의 총공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병리적 현상이다. 한 사람의 공인을, 그것도 아직 나이 어린 배우에게 색깔론을 덧칠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회현상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굴절된 역사가 문근영씨 가족사를 통해 투영됐다면 이는 민족사의 아픔으로 받아들여야지, 이를 빌미로 흑색선전과 비방이 판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성이 잠들면 요괴가 눈을 뜬다고 했다. 이 비정상적인 인신공격을 제어할 사회적 중지가 모아지길 기대한다. 촛불 이후 보수의 역공.. 2008.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