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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최재혁의 투덜닷컴6

블로거들이 최문순 의원을 만나러 가는 이유 9월 30일(화요일) 저녁 7시에 에서 제안한 ‘블로거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첫 대상은 민주당 최문순 의원입니다. ‘블로거와의 대화’에 참가 하실 분, 또는 아쉽게도 참가하지는 못하지만 하고 싶은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최 의원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간단한 논평입니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을 말한다 10번.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국회로 입성하기 위해 받은 비례대표 번호다. 민주당은 총선 때도 지금처럼 당 지지율이 15% 근처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창 좋았을 때’에 비하면 3분에 1토막이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이었나. 당시에도 비례대표 10번이면 당선 안정권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4월 9일에 있었던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정당득표 25.2%를 얻어 15명의 비례.. 2008. 9. 27.
(현장 취재) 백화점 파견직, "우리도 앉고 싶다" 비정규직 1000만 명 시대다. 잔혹한 간접고용 형태는 사회 여러 곳에서 분노와 갈등을 유발한다. 백화점의 파견직(간접고용) 판매사원들이 겪는 고충 역시 크다. 이들의 어려움을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투덜닷컴님이 이번에 달려간 현장은 바로 백화점입니다. 기륭전자 사태로 비정규직, 특히 파견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덜닷컴님은 그 중 백화점 파견직 근로자들의 고충을 취재했습니다. '우리에게 의자를 달라'는 그들의 외침을 함께 들어보시죠. 박아무개(28)씨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백화점인 ㅎ백화점의 전자제품 판매사원으로 일한다. 파견직인 그는 언제나 부담을 안고 출근한다. 회사에서 파견직에게만 출근부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근부 앞에는 직영직원(정규직)들이 사인 여부.. 2008. 9. 26.
KBS 이병순 사장의 ‘인사숙청’을 바라보는 의원들의 말말말 인턴 '투덜닷컴'군은 미디어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9월17일 단행된 KBS의 '인사 대학살'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투덜닷컴'군을 더욱 충격에 빠뜨린 것은 이를 바라보는 정치인들의 시선이었습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제가 KBS 기자였다면 이 말을 듣고 아마 꼭지가 몇 바퀴 돌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는 KBS 이병순 사장의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9월17일 있었던 KBS의 ‘인사숙청’에 대한 말들이 오갔습니다. 그 ‘말’들을 모아 봤습니다. 지난 17일 야밤을 틈타 KBS 사측에 의한 ‘인사숙청’이 단행되었습니다. 이번 인사 표적은 부당한 낙하산 사장에 반대해 정당한 투쟁을 해 온 ‘사원행동’입니다. 이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반응을 오늘.. 2008. 9. 19.
<현장 취재> '내가 조선일보 기자가 되려는 이유' 9월7일 일요일, MBC와 조선일보가 한판 자존심 싸움을 벌였습니다. 같은 날 수습공채 필기시험을 본 것입니다. 두 군데 모두 서류전형에 합격한 응시자들이 과연 둘 중 어디로 갔을지 궁금합니다. MBC 시험에는 방송기자직 지원자 487명과 TV PD 535명 등 모두 2천4백여 명이 응시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시험에는 707명이 응시했다고 합니다. 결시율은 나와 있지 않은데, 두 군데 모두 응시자격을 가진 응시자가 어디로 갔을 지 정말 궁금하네요. 두 언론사 공채 필기시험에서 제 관심을 모은 것은 작문 주제였습니다. 작문 주제를 보니 MBC의 작문 주제는 MBC의 ‘고민’을, 조선일보의 작문 주제는 조선일보의 ‘자만’을 담고 있더군요. MBC의 주제는 ‘평상심’이었고 조선일보의 주제는 ‘촛불의 정치학과.. 2008. 9. 7.
벌금과 소송에 우는 촛불 주역들 '촛불 그 후' 촛불 집회 주역들이 벌금과 소송에 압력을 받고 있다. 시민들은 '무차별 연행'과 '무분별한 기소'에 시달리고 있다. 촛불에 가해지는 탄압의 실체를 이 집중 조명한다. 경찰의 '무차별 연행'과 검찰의 '무분별한 기소'에 촛불이 울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소송 폭탄'까지, 촛불 주역들은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9월 한달 간 은 촛불에 가해지는 검경의 탄압과 이에 발맞춘 보수단체, 보수언론의 압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제1편 '벌금과 소송에 우는 촛불 주역들'은 총론격의 기사로 촛불 주역들이 연행 기소 소송에 어떤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지를 개괄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앞으로 관련 기사가 에 연재될 것입니다. 이 기사는 인턴인 '세상박론(최재혁)'님이 작성했습니다. 저도 같은 내용으로 취.. 2008. 9. 4.
"PD수첩 다음엔 뉴스후와 2580이 당할 것" 아직 모르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최근 에서 인턴을 선발했습니다.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최재혁씨가 인턴으로 선발되었는데요, 어제 저랑 처음 상견례를 했습니다. 언론인권센터에서 주최한 1인미디어 토론회에 제가 토론자로 나가게 되어 재혁씨를 불렀습니다. 몇몇 블로거분들과 토론회 뒷풀이를 간단히 하고 검찰의 강제구인에 대해비 MBC에서 농성중인 팀을 찾아갔는데요, 재혁씨가 관련 기사를 보내왔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은데, 아마 최재혁씨가 '인턴 블로거' 1호일 거에요. '인턴 블로거' 1호의 1호기사 함께 감상하시죠. 원문 그대로입니다. 사진도 재혁씨가 찍었습니다. 카메라가 제 것보다 더 좋더군요. ㅋㅋ " 다음엔 와 , 그리고 가 당할 것이다" - 이춘근 PD가 예상하는 정부의 MBC 장악 시나리오 어제는 노조.. 200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