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지키미 게시판/KBS PD협회보 특약4 34년 동안 투쟁만 해오신 '낭만' 정동익 선생 인터뷰 정부의 방송 장악 저지를 위해 와 이 기사 특약을 맺었습니다. 기사가 을 통해서 누리꾼들에게 전달됩니다. “무릎 꿇고 사느니, 서서 죽겠다” 33년만에 명예복권된 해직기자들의 끝나지 않은 저항... 동아투위 정동익 위원장으로부터 듣는다. 1975년 서늘한 봄, 젊디젊은 동아일보 기자 134명이 찬 거리로 나앉았다. 유신체제를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정권은 기어이 그들의 밥줄을 끊었고, 회사는 그들을 지켜주지 않았다. 이른바 사건. 지난 10월 29일,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를 국가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사건이라 규정하고, 국가와 회사는 해직기자들에게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 33년만의 공식적인 명예회복이었다. 그러나 해직기자들은 오늘도 찬바람 부는 거리에 서 있다. 동아일보가 여전히 이들을 인정하지 않고 .. 2008. 11. 22. 몽유병 걸린 방송을 원하십니까? 정부의 방송 장악 저지를 위해 와 이 기사 특약을 맺었습니다. 내용 중 누리꾼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을 통해서 전달됩니다. 지난11월3일, 대통령의 2차 라디오 연설이 강행된 데 이어 일부 라디오 진행자들이 명확한 사유도 없이 하나 두 씩 교체되고 있다.과연 ‘공영’방송 KBS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에 대한 한 중견 라디오PD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몽유병 걸린 방송을 원하십니까? 글 - 박천기 PD (KBS 3라디오팀) 1936년 3월14일, 뮌헨에서 가진 라디오 연설에서 히틀러는 “몽유병자의 확신을 가지고 내 길을 간다”고 말했다. 히틀러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강조하기 위함인지는 모르지만“, 몽유병자의 확신”이란 표현은 언뜻 들어도 섬뜩하다. 왜일까? 무엇보다“소통”이 전제되지 않은 일방적인 “.. 2008. 11. 16. <시사 투나잇> PD들, 이렇게 싸웠다 정부의 방송 장악 저지를 위해 와 이 기사 특약을 맺었습니다. 내용 중 누리꾼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을 통해서 전달됩니다. 이번호 사설과 논란이 된 가을개편에 대한 'PD들의 말말말'을 전합니다. 사진은 마지막까지 결사 항전했던 PD들의 투쟁 모습입니다. 望遠庭에서 본 세상 정권이 바뀐 뒤, 너무 아낌없이 주는 KBS 여의도 길가의 은행나무 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다. 10월 내내 후 두둑 소리를 내며 은행알을 사방에 뿌리더니, 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오면 하나 둘, 부채모양의 잎들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IBC 사무실의 창밖 너머 로 겨울 준비를 하기 위해 잎에 물을 들이고 움츠러드는 여의도 공원의 활엽수들을 내려다 본다. 여름 내내 푸르고 풍성한 잎과 가지로 신선한 산소와 그늘을 제공했던 나무들도.. 2008. 11. 15. "YTN의 싸움은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노종면 위원장 인터뷰) 정부의 언론 장악 저지를 위해 와 이 기사 특약을 맺었습니다. 에서 언론 장악 저지의 최전선에 선 언론인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을 통해서 누리꾼들에게 전하기로 했습니다. (가 만난 사람은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낙하산 사장 출근저지 100일을 맞은 YTN노조를 만나다 글 (김효진, KBS 시사정보팀 PD) YTN노조의 구본홍씨 출근저지투쟁이 100일째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낙하산은 안된다’는 간명한 상식에 기반한 YTN의 저항이 전 언론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노조 집행부를 비롯한 33명 사원에게 해임조치를 포함한 보복인사가 단행했지만 아랑곳 않고 더욱 기세를 드높이고 있는 ‘막둥이 윤택남’의 저항 본부인 YTN 노동조합을 찾았다. 노종면 Y.. 2008.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