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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발견/이태원 맛집 완전정복4

전국 맛집 불완전 정리 (열심히 정리 중입니다.) 전국 맛집 불완전 정리 - 독설닷컴 버전 (제가 직접 가본 곳, 믿을만한 지인이 추천하는 곳, SNS에서 다수가 추천하는 곳을 교차 분석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맛있는 집은 서울에 많다. 음식 재료도 풍부하고 식당 간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지에 가면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진다. 왜? 여행을 왔으니까. 여행의 가장 큰 낙이 바로 현지의 맛집에 찾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맛집’을 고르기가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맛집을 찾기 위해 주로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된다. 그렇게 찾은 ‘소문난’ 맛집은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가 하면, 기대보다 음식 맛이 떨어지는 곳이 적지 않다. 미디어나 블로그를 통해 유명해진 맛집은 왠지 미덥지가 않다. 혹시 ‘마케팅’에 따라 만들어진 곳이 아닌.. 2014. 9. 26.
'이태원 프리덤' 시대 연 이태원 맛집 완전 정리 ‘프랑스식 백반’에서 ‘파라과이 돈가스’까지, 이태원 맛집 완전 정리!!! ‘수제 버거’ 명소에서 맛보는 ‘양키 버거’ 냄새 용산 미군기지에서 카투사로 군 복무를 하던 시절부터 이태원을 드나들었다. 제대한 뒤에 이태원을 다시 주목하게 된 것은 ‘르 생텍스’를 만나고부터다. ‘르 생텍스’ 주인장인 프랑스 사람 벵자맹 주아노 씨는 확실한 소신이 있었다. 좋은 레스토랑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이들이 식사 후에 찾아가는 좋은 카페와 주점이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소신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서울의 배꼽’ 이태원은 특히 ‘배꼽시계’가 울릴 때 찾아가볼 만한 곳이다. 시간대별로 찾을 만한 맛집을 꼽아본다. 일단 브런치를 즐기려면 ‘르 생텍스’가 제격이다. 이곳.. 2011. 5. 26.
이태원 맛집 열전 2 - 경리단길 입구 다국적 맛집들 이태원 맛집 열전을 재개합니다. 이번엔 경리단길 입구 맛집들입니다. 이곳엔 최근에 맛집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대략 세 가지 정도의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태원 본류에서 멀기 때문에 값이 저렴합니다. 대부분 6000원~8000원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칼로리가 높은 요리들이라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다음,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집이 많습니다. 가게가 협소한 편이고 큰 길 옆에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차를 잠시 세우고 사 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손님보다 외국 손님이 많아서 맛이 현지식과 더 가깝습니다. 분위기도 훨씬 이국적입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2009. 9. 22.
'레스토랑 재벌'로 거듭난 탤런트 홍석천 요즘 '브런치' 먹으러 이태원에 가시는 분 많으신데, 이태원에 가시면 홍석천씨 레스토랑에도 함 가보세요. 아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한번 가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석천씨 레스토랑이 다섯군데나 있어서 피하기 힘드셨을 겁니다. 최근에 한 곳 더 개업했던데, 이태원 레스토랑 '홍라인'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이태원 '레스토랑 재벌'로 거듭난 탤런트 홍석천씨, 이태원에는 3대 레스토랑 가문이 있다. '벵라인'과 '클라인' 그리고 홍석천씨의 '홍라인'이다. 벵라인과 클라인은 다음에 소개할 예정이다. 취재원과 여유있게 만나서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면 이태원에서 약속을 잡는데, 그때 자주 이용하는 곳이 바로 '벵라인' '클라인' '홍라인'이다. 용산에서 카투사로 근무하던 때부터 이태원을 이용해왔기 때문에 나는 .. 200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