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이준희닷컴5 사퇴한 최문순 의원을 위한 헌시 글 -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장) '나는 영원한 언론인'이라며 최문순 의원이 금배지를 집어던졌다고 합니다. (나는 별로)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선언이 아니라 사퇴서를 국회의장 앞으로 제출하고, 보좌진들과 함께 짐을 꾸려서 의원회관을 퇴거했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국회의원이 되기전의 최문순을 잘 모릅니다. 그는 한 때 기자였고, 언론노조 위원장이었고, 한 때는 MBC 사장이었습니다. 그가 지난 2008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금의 민주당 국회의원에 비례대표 직을 신청했다고 했을 때 문화방송(MBC) 안팎과 언론계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들끓었습니다. 최문순과 아무런 인연이 없던 저는 그냥 그러려니 생각했습니다. 다만 국회에 들어가면 제 역할을 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제18대 .. 2009. 7. 24. '죽창'의 배후, '낫'을 처벌해야 하는 이유 '죽창' 논란이 한창입니다. 화물연대가 만장에 사용했던 대나무를 놓고 경찰과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은 '죽창'이라는 수선을 피우고 있고 (검찰은 깃대에 사용한 대나무라 해서, '죽봉'이라고 부르고 있죠.)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나무 갈라지는 소리 하고 자빠졌다'고 하고 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만장 깃대를 제작한 업자를 만나고 쓴 연합뉴스 기사를 보고 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회장이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감상하시죠. 죽창 제조자? 대나무와 낫을 사법처리하세요! - 죽창 논란 보도 모니터 글 -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 화물연대 만장 시위에 사용된 '만장깃대'가 '죽창'이라는 논란과 관련 시의적절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대전집회 시 만장에 사용된 대나무를 민주노총.. 2009. 5. 23. 인터넷기자협회장인 내가 인터넷매체 비판한 이유 에 세들어 있던(그러나 그 사실을 거의 까먹고 있었던) '이준희닷컴'이 간만에 글을 보내왔습니다. 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인 그가 인터넷매체에 비판적인 인터뷰를 한 사연과 이런 저란 단상이 담겨 있는데, '매체 비평'과 관련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글 초입에 에 대한 과도한 헌사가 있는데, ('독설닷컴' 대표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블로그에 무슨 대표까지야...ㅋㅋ) 널리 양해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순 체제의 이 연성화(?)됐다! 글 -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 의 고재열 대표(시사인 기자)의 유명세를 이용해 블로그질을 하려던 나의 계획은 답보상태다. 고 대표의 도움을 받아서 에 게시판을 하나 설치했지만 현재까지 글이 두 개 올라가 있는 상태다. 낯뜨겁지 않을 수 없다... 2009. 4. 13. 남북 언론, 기사 교류 가능해진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언론 분야에서 이행을 통해 민족의 화해와 협력, 교류를 통한 통일에 기여하고 있는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측 언론분과위원회와 제4차 남북언론인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기사교류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하였습니다. 합의서의 내용을 공개합니다. (글, 사진 - 이준희, 남측 언론본부 공동대표) 주) 이준희 대표는 대표단의 일원으로 합의서 작성을 위한 예비 접촉부터 최종 서명까지 전 과정에 관여했습니다. 어렵게 맺은 남북 언론의 기사 교류 합의가 지켜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이하 남측언론본부)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남측언론본부 김경호 공동상임대표를 단장으로 한 17명의 대표단이 평.. 2008. 10. 23. "이거이 북측 공식 입장입네다" (조충한 6-15 북측위원회 언론분과 부위원장) “탈북자 내보내 간첩질 시킨 적 없습네다” 조충한 6·15 북측위원회 언론분과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와병설, 금강산 관광객 피격, 탈북 여간첩 원정화 사건, 등에 대해서 남측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거침없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개한다. 지난 9월 조충한 부위원장을 만나고 온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의 글을 전제합니다. 조 부위원장이 밝힌 입장은 최근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북한 측의 공식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장의 판단입니다(시사IN 55호에도 게재됨). 이 글을 통해서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북측의 입장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준희 회장은 독립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까지 에 팀블로거로 참여합니다. 에 '이준희닷컴' 게시판을 임시로 .. 2008.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