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세대 아이콘 10015 386세대와 88세대 사이의 '298세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잘 놀고 잘 쉬는 '놀쉬돌' 기사 작성을 위해 트위터(@dogsul)를 활용해 계속 질문을 던졌다. “잘 놀고 잘 쉬는 것이 무엇인가, 잘 놀고 잘 쉬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와 철학이 필요한가?” 답은 쉽사리 구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해 유독 뜨겁게 반응하는 특정 세대가 있었다. 35~40세 정도 된, 이른바 298세대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35~40세라면 직장에서 한창 일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들이 잘 놀고 잘 쉬기 위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고민이 많다면 이에 대한 실천 의지도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되물었다. 잘 놀고 잘 쉬는 사례를 들려달라고. 그러자 ‘놀쉬돌’이라 불러줄 만한 사례가 쇄도했다. 세계일주 여행을 다녀온 사람, 주4일 이하로.. 2011. 1. 15. 대한민국 30대, 이들에게 정치권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지금 모꼬지카드(twtmt.com)가 먹통이라 못고쳤는데요. 번개 장소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딸기가좋아 뒤쪽)에서 홍대 '한잔의 룰루랄라(홍대역 롯데시네마 뒤 337-9897)'로 변경합니다. 자정무렵에 '칙힌' 한 마리 싸들고 오시면 됩니다. 그냥 오시면 맥주 한두병, 막걸리 한두통 사주셔도 되구요. 경기 응원은 '월향'으로 옮겨서 하려고 합니다. 이분( @ruloorala )이 '한잔의 룰루랄라' 쥔장이시고. 이분 (@lifestylereport )이 '월향' 쥔장이십니다. 민주당의 지방선거 결과분석 토론회에서 발표할 내용입니다. 이전에 거칠게 올린 글을 조금 다듬고 내용을 좀더 보탰습니다. 대한민국 30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통계학적으로 분.. 2010. 6. 22. 386세대와 확연히 다른 Post386-298세대의 특성 '독설닷컴'은 '한줌의 ReStarT(김상철)'님와 함께 Post 386세대인 298세대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1999년5월 은 '한국을 움직이는 386리더 1000명'이라는 부록을 발행했습니다. 이에 대한 오마주 작업으로 우리는 '298세대 아이콘 100'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98세대의 어제와 오늘을 살피는 작업인데, 김상철님이 통계자료를 통해서 298세대의 특성을 규명한 글을 썼기에, 이에 소개합니다. 먼저 통계자료를 보시고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386세대와 88만원세대 중간에 있는 298세대(386-88=298)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능력을 가장 낮게 평가하며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를 가장 낮게 지지했고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율도 가장 낮습니다. 설문 통계자료로 .. 2009. 5. 4. 어느 90학번의 기억 속에 남은 1990년대의 잔상 이 던진 '298세대론'의 화두에 맨먼저 답했던 김상철님이 '어느 90학번' 2편을 보내주셨습니다. 90학번이 보낸 1980년대에 이어 90학번이 보낸 1990년대 이야기입니다. 1편처럼 읽는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 천천히 감상하시며 1990년대의 추억 속으로 빠져 보시길.... (이번주까지 1990년대를 되짚고 다음주부터 298세대의 오늘을 조명하겠습니다.) '어느 90학번' 1편 : 2008/12/06 - [298세대 아이콘 100] - 어느 90학번의 기억 속에 남은 1980년대의 잔상 대학에서 후배는 95학번까지 맞았다. 18개월 방위를 갔다 왔고 졸업 전해인 1995년 10월 예상치 않은 취직을 한 덕이었다. 따져보니 1990년 민자당 창당에서 1995년 신한국당 출범까지 시기가 된다. 독설닷.. 2008. 12. 17. '298세대론'의 원조글입니다. 엊그제 '298세대론'과 관련해서 한 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본인이 '298세대론'의 원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거뉴스에 포스팅했던 '298세대론'을 보내왔습니다. 저도 알던 분인데, 안부겸 해서 보내왔더군요. 지금 논의하는 '298세대론'과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원조 298' 이야기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글 - 배상만) 세대유감. 298세대를 아시나요? 298세대란? - 20대, 90년대 학번, 80년대생들의 집합이다. - 5월 민주항쟁이 일어난 역사적인 해에 태어난 공통점이 있다. - 88서울올림픽을 소년, 소녀의 눈으로 지켜봤다. 굴렁쇠 아이는 우리의 친구였다. - 99년도에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때늦은 IMF의 후폭풍도 겪어야 했다. - 남자의 경우, 군대에서 2002년 월드.. 2008. 12. 12. 30대 중반의 친구들 (298세대론) 298세대론과 관련해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독설닷컴'에 트랙백으로 걸린 글인데 찾아가서 허락을 받고 게재합니다. 블로거뉴스에 이미 송고된 글이라 전송하지 않고 공개만 합니다. 원저자를 만나보고 싶으시면 조아신님의 블로그 (actionbasecamp.net)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30대 중반과 후반 사이... 금융위기와 실물경제위기가 한꺼번에 찾아오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문득 지금 우리의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봤다. 주식시장이 폭락했다고 하니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 생각이 나고, 아파트값도 이제 내려가고 있다고 하니 대출받아 아파트를 장만한 친구 생각이 나고, 교육비용도 계속 높아진다고 하니 그래도 제 자식 하나는 잘 키워보겠다고 6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며 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친구.. 2008. 12. 11. 고졸자에게 경제 위기는 더 가혹했다 에서 화두를 던진 298세대론(386세대-88만원 세대)에 대해 호주에서 심선희님이 글을 보내오셨습니다. 먼저 298세대론이 대졸자 위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따끔히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꺼림직했는데,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다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졸자에게 더 가혹했던 10여년 전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다음은 '298세대론' 관련 글입니다. 2008/12/09 - [298세대 아이콘 100] - 1990년대의 추억을 담은 다섯 통의 편지 2008/12/07 - [298세대 아이콘 100] - 1996년 8월, 내 인생의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298세대론) 2008/12/06 - [298세대 아이콘 100] - 어느 90학번의 기억 속에 남은 1980년대의 잔상 .. 2008. 12. 10. 1990년대의 추억을 담은 다섯 통의 편지 이 동을 뜬 ‘298세대론’과 관련 96학번 건축학부님이 쓰신 ‘1996년 8월, 내 인생의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을 읽고 루마니아 영국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감상문이 왔습니다. 2백 개가 넘는 공감 댓글이 달렸는데, 특히 해외에 계신 분들이 더 감상에 젖으신 것 같았습니다. 다섯 통의 편지를 공개합니다. 다섯 통의 편지의 모티브가 되었던 아래 글들을 읽고 편지를 읽으시면 더욱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2008/12/03 - [298세대 아이콘 100] - 386세대와 88만원 세대 중간의, 298세대를 아시나요? 2008/12/06 - [298세대 아이콘 100] - 어느 90학번의 기억 속에 남은 1980년대의 잔상 2008/12/07 - [298세대 아이콘 100] - 1996년 8월.. 2008. 12. 9. 1996년 8월, 내 인생의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298세대론) 에서 화두를 던진 298세대론에 대해서 (386세대와 88만원 세대 중간층 1970년대생, 1990년대 학번 이야기) 김상철님이 글을 보내왔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386 세대와 88만원 세대 사이의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298세대론을 함께 써 나갔으면 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가 해야죠. 기고 대환영입니다.) 1990년대에 대학을 다니면서 '연대사태'라는 1980년대적 상황을 겪었던 96학번 분이 글을 한 편 보내왔습니다. 서태지니 엑스세대니, 소비대중문화의 첨단을 달리던 이들에게 갑자기 들이친 '연대사태'는,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 광주로 되돌아간 듯한 낯선 일이었을 것입니다.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촛불집회에 나갔다가 물대포를 맞아본 분이라면 그런 감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실 .. 2008. 12. 7. 어느 90학번의 기억 속에 남은 1980년대의 잔상 에서 화두를 던진 298세대론에 대해서 (386세대와 88만원 세대 중간층 1970년대생, 1990년대 학번 이야기) 김상철님이 글을 보내왔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386 세대와 88만원 세대 사이의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298세대론을 함께 써 나갔으면 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가 해야죠. 기고 대환영입니다.) 김상철님은 90학번으로 기자와 청와대 공무원을 거쳐서 지금은 홍보대행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갑을 방정식’으로 소개하면 갑에서 슈퍼갑을 거쳐 슈퍼을의 위치가 되신 것이죠. 김상철님의 글은 3편 정도가 연재될 것 같습니다. 1편은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담은 1980년대 이야기입니다. 2편은 (예상하기로) 대학시절과 IMF와 함께 시작한 사회생활 초년.. 2008. 12. 6. 386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1999년 월간 5월호 부록으로 을 기획해 386 세대의 사회 세력화를 도모했던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386 세대를 위한 편지를 보냈다. 그는 386 세대에게 승리에 대한 기억을 잊고 생활 세계에서 작은 성취를 이루라고 충고했다. 298세대론을 본격적으로 펼치기에 앞서 386세대론을 정리하기 위해 오연호 선배가 시사IN에 기고했던 글을 올립니다. (블로거뉴스에 별도로 포스팅하지 않고 블로그에 공개만 합니다.) 주눅 든 386이여, 만루 홈런 추억을 잊고 상큼한 1루타를 노려라 시사IN [24호] 2008년 02월 25일 -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10년 전이다. 월간 취재부장이던 1998년 봄, 나는 이라는 제목의 단행본 부록을 만든 적이 있다. 김대중 대통령 시대의 시작과 함께 정치권이 386 .. 2008. 12. 6. 386세대 4인의 방담 "반성은 필요하다. 그러나 물러설 때는 아니다" 국회와 청와대, 이명박 당선자 비서실에서 일하는 정치인, 평범한 직장인 등 386 네 명이 386 세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해 좌담을 가졌다. 시사IN [24호] 2008년 02월 25일 10개월이 지난 지금 국회의원과 청와대 비서관은 평범한 시민이 되었고 평범한 직장인은 여전이 평범한 직작인으로 있고 대선 캠프에 합류했돈 평범한 직장인은 청와대 비서관이 되었다. 298세대론을 펼치기 위해 먼저 386세대론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시사IN에서 진행했던 방담 내용을 올립니다. 오래전 기사라 블로그뉴스에 포스팅하지 않고 공개만 합니다. 조금 짓궂었을 수도 있겠다. 386 세대에 속하는 사람에게 386 세대를 평가해보라는 것은 분명히 부담.. 2008. 12.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