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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 “4대강 사업에 다른 목적 있다고 볼 충분한 근거 있다” (최승호PD)

    2010.08.25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추적60분><KBS스페셜> PD들의 성명서

    2010.05.25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일밤의 '멧돼지 사냥' 어떻게 볼 것인가?

    2009.11.30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속보> 한국 독립다큐, 암스테르담 국제영화제 대상

    2009.11.28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PD수첩>을 통해 현역 소령이 양심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2009.10.12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시청자들이 'PD저널리즘'을 신뢰한다는 증거

    2009.08.13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기자들이 PD에게 배워야 할 점은?

    2009.02.19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사진으로 다시 보는 <시사투나잇> 최후의 밤

    2009.01.26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연대 천국, 분열 지옥' KBS 기자 PD들에게 바란다

    2008.11.13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신태섭 전 이사가 본 KBS의 오늘

    2008.11.06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언론인들이 대통령에게 고마워하는 이유

    2008.11.05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는 '시사투나잇의 밤'

    2008.10.11 by 독설닷컴, 여행감독1호

“4대강 사업에 다른 목적 있다고 볼 충분한 근거 있다” (최승호PD)

‘검사와 스폰서 편’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와 관련해 특검까지 이끌어낸 최승호 PD가 ‘4대강, 수심 6m의 비밀’로 또 한번 파문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방송할 내용뿐만 아니라 방송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사내 검증 절차와 법원 심사까지 받고 무리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MBC 김재철 사장은 시사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임원회의를 거쳐 방송 보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는 자충수였다. 불방 결정으로 오히려 ‘4대강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촉발되었다. 야당과 시민단체 그리고 누리꾼들은 불방을 비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방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방영을 막으려 했던 국토해양부와 MBC 경영진이 오히려 프로그램을 선전한 꼴이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방송되지도 않은 프로..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10. 8. 25. 06:55

<추적60분><KBS스페셜> PD들의 성명서

의 보도본부 이관에 반대한다 - PD들의 입장- 그 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제작본부 내 시사프로그램의 보도본부 이관이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PD들은 공식적으로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 다만 PD와 기자의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 그 명분이라는 이야기가 들릴 뿐이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 없이 추진됐던 과거 몇 차례의 PD∙기자 간 협업은 성과보다는 문제점이 많았다. 지금 또다시 제작진과의 협의 과정 없이 추진되는 협업, 역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PD와 기자는 그동안 건전한 경쟁과 상호긴장을 통해 한국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혀왔다. PD저널리즘은 출입처 탈피를 통한 자유로운 취재와 심층보도를 통해서 한국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하였다. 그런데 의 보도본부 이관은 협업의 효율성만..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10. 5. 25. 15:07

일밤의 '멧돼지 사냥' 어떻게 볼 것인가?

주> MBC 의 신규코너 '멧돼지 사냥놀이 - 헌터스'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문과 성명서입니다. 아직 방영되지도 않은 코너이기는 하지만 논쟁의 여지를 담고 있는 듯해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제작발표회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래간만에 현장에 복귀한 김영희 PD를 만나보고 싶어서였습니다. '헌터스' 코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반발이 만만치 않네요. 김영희 PD는 현장에 가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멧돼지에 의한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멧돼지들이 시신을 훼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르신들이 멧돼지와의 전쟁을 벌이는 눈물겨운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직접 보고 판단해보고 싶어서 김영희 PD에게..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9. 11. 30. 14:30

<속보> 한국 독립다큐, 암스테르담 국제영화제 대상

'독설닷컴 파트너'이신 이성규님이 전하는 급보입니다. 방금(한국시간 11월 28일 새벽 1시 10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우리의 박봉남PD가 연출하고 강경란PD가 제작한 '< Iron Crows > 철까마귀의 날들'이 암스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답니다. 또한 관객의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에선 전체 300작품 가운데 3위를 했다는군요. 암스테르담 국제 영화제는 전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다큐멘터리 영화제입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자 및 감독들로선 일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본성 경쟁에 올라 가는 것을 꿈으로 삼고 있는 영화제입니다. 한국 작품으론 박봉남PD의 가 사상 처음으로 본선 갱쟁작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라운데, 대상이라니... 소식을 들은 저는 당분간 블로그를 ..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9. 11. 28. 13:24

<PD수첩>을 통해 현역 소령이 양심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이 또 한건 했네요. 현역 소령의 양심선언 내용을 담은 편을 내일밤 방송한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내용이어서 보도자료 전문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송 뒤 김영수 소령이 큰 고초를 겪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현역 영관급 장교 한국군 사상 최초로 양심선언!! 현역 해군 장교인 김영수 소령이 MBC 'PD수첩'을 찾아왔다. 김소령은 'PD수첩'팀에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일어난 9억원 대의 군납 비리 의혹 문제를 고발하였다. 한국 군(軍) 사상 영관급 고위 장교가 군 내부의 비리 의혹에 대해 양심선언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계룡대에서 터진 9억원 대의 군납 비리 의혹!! 김소령은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일어난 9억 4천만원대의 군납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03년에서..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9. 10. 12. 16:36

시청자들이 'PD저널리즘'을 신뢰한다는 증거

국사 시간에 조선시대 제도 중에서 갸우뚱하게 만드는 것이 한 가지 있었다. 간쟁기능을 삼사(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의 관원들이 맡았다는 것이었다. 간쟁기능이 본래 업무인 사간원만 맡지 않고 감찰기능을 하고 있는 사헌부까지는 이해가 갔지만 역서 편찬이 주업무인 홍문관까지 간쟁기능을 하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기자를 하고 나서야 우리 조상들이 현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권력에 대한 간쟁기능도 독점이 될 때는 또 다른 권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조상들은 간파하고 계셨던 것이다. 실제 조선시대에는 고위 공직자를 탄핵시킨 언관들이 나중에 중용되는 사례가 많았다. 그 언관들끼리도 서로 견제하게 만든 우리 조상들은 현명했다. 요즘 방송가에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바로 ‘PD 저널리즘 논쟁’이다. 기자가 ..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9. 8. 13. 15:54

기자들이 PD에게 배워야 할 점은?

언론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우고 있지만 사실 방송사에서 기자와 PD는 '개와 고양이' 사이 정도로 서먹했습니다. 특히 저널리즘을 놓고 '나와바리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기자들은 'PD저널리즘'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함께 싸우면서 변했습니다. MBC 기자들은 을 지켜주었고 KBS 기자들은 지켜주지는 못했지만 폐지 반대를 외쳤습니다. '독설닷컴'에서는 한 발 더 나가서, '작가저널리즘'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시사프로그램 작가 중에는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메인작가가 많습니다. 순환제로 근무하는 PD들보다 이 작가들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기둥 역할을 하곤 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아무도 다루지 않았던 내용인 것 같은데, '독설닷컴'에서 한번 화두를 던..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9. 2. 19. 02:09

사진으로 다시 보는 <시사투나잇> 최후의 밤

마지막 방송 직전, 방송 당시, 직후 모습입니다. 11월에 찍었던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설연휴에 겨우 짬이 나서... 작가분들께 약속드렸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졌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KBS 기자협회와 PD협회의 '제작거부' 투쟁을 보니, 뭔가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나마... 동영상도 감상하세요.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제작진 모습입니다. 이 순간이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엔딩크레딧 동영상도 있습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송재헌 CP가 박사임 아나운서를 위로하고 있다. 다른 스텝들이 부조종실에서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을 때, 진행자인 강희중 PD와 박사임 아나운서는 슬픔을 삼켜야 했다. 방송 직후 사진이라 그런지, 세명 다 표정이 ..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9. 1. 26. 00:00

'연대 천국, 분열 지옥' KBS 기자 PD들에게 바란다

기자들이 을 지켜주고 PD들이를 지켜줘야 정부의 KBS 장악을 막을 수 있다. '연대 천국, 분열 지옥!!!'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 그 순간에 이르자, /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독일의 신학자 마르틴 니묄로의 라는 시다. 정부의 방송장악이 본격화 되었을 때 KBS 라디오 PD로 일하는 친구가 KBS의 현실을 개탄하며 이 시를 들려주었다. 정부가 방송장악의 고삐를 당겨올 때, ‘나는 정빠(..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8. 11. 13. 22:51

신태섭 전 이사가 본 KBS의 오늘

정부의 언론 장악 저지를 위해 와 이 기사 특약을 맺었습니다. 에서 언론 장악 저지의 최전선에 선 언론인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을 통해서 누리꾼들에게 전하기로 했습니다. (가 만난 사람은 신태섭 전 KBS 이사입니다.) "기계적인 균형은 강자를 위한 것이다" PD들은 소신있게 프로그램 제작해야, 신태섭 전 KBS 이사 글 - 윤성도 PD (KBS 스페셜팀) 지난 6월 20일, 부산의 동의대학교는 학교측의 동의 없이 KBS이사 활동을 한다는 등의 구실로 신태섭 교수를 해임결정했다. 그리고 한 달 후, 방통위는 대학에서 해임됐다는 이유로 신교수의 KBS이사직을 박탈했다. 정연주 사장의 축출과 방송장악을 위한 이 희대의 코미디극에 본의아니게 출연을 했던 신태섭 전 KBS이사를 만났다. 학교에서 해직을 당하고..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8. 11. 6. 11:28

언론인들이 대통령에게 고마워하는 이유

기자들이 편해졌다. PD들이 편해졌다. 그러나 세상은 그만큼 불편해졌다. 지난 8월, EBS 김진혁 PD는 에서 해방되었다. 적절한 소재를 찾느라 적절한 표현 방식을 고민하느라 날을 지새웠던 고생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3년 동안 분신처럼 키워온 , 그 고감도 스트레스에서 ‘타의로’ 해방되었다. 더 이상 광우병 문제를 다룬 같은 아이템 때문에 정부로부터 압력을 받을 일도 없어졌고 경영진에 불려갈 일도 없어졌다. EBS 또한 교육방송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과연?). YTN 임장혁 PD도 제작 스트레스로부터 최근 벗어나게 되었다. 경영진은 후배 둘을 이끌고 하루에 3편씩 만들어내며 강행군을 하면서도 ‘낙하산 사장 퇴진 운동’에 앞장선 그의 노고를 인정해 ‘정직’ 처분을 내려주었..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8. 11. 5. 11:45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는 '시사투나잇의 밤'

어젯밤 KBS 방송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BS PD들이 한 호프집에 모였습니다. 비록 프로그램 존폐 논란에 휩싸여 있지만 이날 만은 PD들의 표정도 밝았습니다. 어제의 감동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합니다. 제작진이 만든 5주년 기념 동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유경-이상호일 때가 그림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성 연장자 앵커가 왼쪽, 남성 앵커가 오른쪽에 앉는 파격적인 자리 배치가 마음에 들었었죠.) "시사투나잇 천일야화, 시투의 밤을 시작합니다." - 사회를 맡은 김효진 PD ('계란이 왔어요' 마이크가 눈에 밟힌다. 'PD저널리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5주년 기념식에 회사는 아무것도 지원해주지 않았다. PD들이 각출해서 술값을 충당했다.) "저보고 '정빠'라고 하더군요. ..

'PD저널리즘'을 옹호하며 2008. 10. 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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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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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감독 고재열의 길 위의 살롱 © Magazine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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