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실험실/웃자고 해본 조사2 이건 그냥 '웃자고 해본 조사' 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웃자고 해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웃자고 해본 조사인데, 죽자고 덤비지는 않겠죠? '웃자고 해본 조사'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디션 프로그램, 최고의 심사위원은 누구? “평론가는 우리를 글로 평론하지만 우리는 평론가를 술자리에서 평론한다. 술안주로.” 어느 중견 연극배우가 한 말이다. 듣고 보니 멋진 말이었다. 이것이 진정한 쌍방향 평론 아니겠는가? 왜 평론가에게 일방적으로 평가받아야 하나, 누가 평론가에게 권능을 부여했나, 충분히 가져볼 만한 문제의식이다. 그래서 트위터에 물었다. 등 요즘 창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에 대해서 심사해달라고. 최고 심사위원을 꼽으라면 누구로 꼽겠느냐는 질문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냉정한 ‘독설가’보다는 따뜻한 ‘칭찬가’를.. 2011. 3. 6. 대한민국의 속살을 들여다 본, '웃자고 해본 조사' 트위터로 '웃자고 해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내걸고 트위터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게 한 것인데, 결과들이 재미있어서 갈무리해 올립니다. (결과는 매주 시사IN에 연재되고 있고... 투표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로 투표 결과는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도표의 투표 수는 마감 시점의 것입니다) 검사와 경찰의 갈등을 검사 스폰서와 경찰 스폰서의 갈등으로 엮어 과감히 까발린 영화 는 250만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에 불러 모았다. 그러나 ‘검사와 스폰서’ 편에서 성상납 실태를 본 류승완 감독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실제 검사들의 비리가 영화적 상상력을 능가하는, 훨씬 더 ‘찌질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룸살롱 여주인이 ‘검사 장모’를 자칭할 정도로 검사들의 사생활은 지저분.. 2011.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