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IN 연예人/마이너리티 리포트5 유튜브는 어떻게 '한류'를 실어 날랐나? 스크린을 통해 할리우드가 들어왔고, 비디오를 통해서 포르노가 들어왔다. LP판을 통해 로큰롤이 들어왔고, 워크맨을 통해서 빌보드가 들어왔다. 컬러 텔레비전을 통해 미국 드라마가 들어왔고, 케이블TV를 통해서 일본 드라마가 들어왔다. 뉴미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한국에 새로운 외국 문화가 들어왔다. 그런데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는 그 반대이다. 유튜브를 거쳐 외국 문화가 안으로 유입된 것은 미약한 반면, K-POP(한국 대중음악)은 날개를 달고 해외로 뻗어나갔다. 소녀시대·원더걸스·2NE1·슈퍼주니어·샤이니가 영어권을 넘어 히스패닉 문화권에까지 알려졌다. 일종의 문화 역전 현상이 일어난 셈이다.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트위터로 물었다. “K-POP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나?” 압도적으로 유튜브를 꼽았다. .. 2011. 3. 10. 6년 전 연예계 영향력 순위, 지금 다시 살펴보니... '누가 연예 산업을 움직 이는가'라는 주제로 6년 전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에 있을 때(파업 전에) 한 것인데...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엔터테인먼트 업계 오피니언 리더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당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다시 살펴보니 무척 부침이 심하네요. 조만간 이 조사를 다시 해볼까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주> 2005년 7월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C-Korea, 문화로 부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문화관광부가 ‘문화강국 2010’ 전략을 발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문화관광부는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2010년까지 세계 5대 문화산업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공헌했다. .. 2011. 3. 7. 전 세계 JYJ 팬들에게 드리는 고언 주> 아래 내용은 일본팬이 번역해 주신 것입니다. 「出てきた神起」JYJと「残った神起」東方神起の未来は、時事INと時事ジャーナルの未来と似ていると思う。「編集権の独立」という基本的な主張をした記者たちが出て創刊した時事INが時事ジャーナルを圧倒したように、「創作権」を叫んだ「出てきた」神起も成功するだろう。 短期的には、JYJが番組出演ができないことが損害として見えている。 しかし、まさにその事実のために、ファンたちが結集している。 韓国内ファンだけでなく海外のファンたちも結集している。 この状況がもう少し持続されたなら、ファンではなかった人々も応援するようになるだろう。 JYJのファンのみなさん~勝利を願っていますか? 他の人たちに、この納得できないことを分かってもらいたいと望んでいますか? そうであるならば、みなさんも他の人たちの無念に関心を持たなくてはいけません。キムジェ.. 2011. 3. 3. '기획사 연합'의 힘이냐? '팬덤 연합'의 힘이냐? SM엔터테인먼트와 JYJ의 분쟁은 세력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연제협·연매협·문산연 등 이익단체들이 직간접으로 관여한다. 특히 문산연은 각 방송사에 JYJ의 방송 출연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방송사가 이탈한 연예인을 방송에 출연시키는 문제는 곧바로 거대 기획사들과 척지는 일이 되기 때문에 이런 요구를 무시할 수 없다. 최소한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음악 프로그램 등에는 출연이 어렵다. 연제협·연매협·문산연 등 단체를 만들어 기획사들이 방어하려는 공동 이익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음원 수익 확보이고, 다른 하나는 소속 가수의 이탈 방지다. 둘 다 쉬운 문제가 아니다. 특히 ‘노예 계약’ 문제가 불거지면서 계약 문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오랜 계약 기간이 문제가 되면서 요즘은 .. 2011. 3. 2. JYJ 소송, 이수만의 가부장적 리더십의 종말 SM엔터테인먼트가 JYJ(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합의제50부 재판장 최성준)이 모두 기각했다. 앞으로 본안 소송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법원의 판단 내용을 보면 본안 소송에서도 SM이 결코 유리하지 않은 입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냉정하게 말하자면 본안 소송의 판결도 51% 이상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이유를 살펴보자. - 이 사건 전속계약은 연예인이 자신의 독자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지지 못하고 연예기획사의 일방적인 지시를 준수하도록 돼 있는 종속형 전속계약에 해당한다. - JYJ의 멤버들은 협상력에 있어 SM에 비해 일방적으로 열악한 지위에 있어 SM의.. 201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