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실험실/트위터 막장문학상2 정치인이 선거 전과 선거 후에 어떻게 바뀌는 지, 유머로~ 기사 마감해야 하는데... '퇴근길유머' 보고 영감을 받아서...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웃긴가요? ㅋㅋ - 선거 전 - 정치인 : 저는 여러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유권자 : 좋습니다. 찍어주죠. 그런데 우리가 당신을 지지한 것을 후회하는 일은 생기지 않겠죠? 정치인 :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유권자 : 우리를 존경합니까? 정치인 : 당연하죠. 마음 깊숙이 그런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유권자 : 우리를 배신할건가요? 정치인 : 뭐라구요? 도대체 왜 그런 걸 묻는 겁니까? 유권자 :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건가요? 정치인 : 당연하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 우리에게 거짓말을 할건가요? 정치인 :.. 2010. 7. 16.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그럼 '비리도 정치의 일부다'도 성립하나? 지난 주에 어떤 트위터러분(이분 아이디 아시는 분 댓글 좀 남겨주세요)이 아래 기사를 소개하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62813571452848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라는 FIFA의 해명을 패러디했습니다. 이분의 패러디를 RT하며 '일부문학상'을 해보자고 제안했는데, 많은 트위터러 분들이 멘션을 보내왔습니다. @pheelfree 님이 이를 모으셨습니다. 비리도 정치의 일부다 거짓말도 정치의 일부다 접대도 수사의 일부다 -색검 민간인 사찰도 우리일의 일부다 - 총리실 기자흉내도 우리일의 일부다 - 국정원 쥐대가리도 새우깡의 일부다 립싱크도 노래의 일부다 탈세도 경영의 일부다 쌍욕도 언어의 일부다 조중동도 언론의 일부다. 산업재해도 근로의 일부.. 2010.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