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여행 & 스테이 클럽, <트래블러스랩>‘ 여름 세시풍속 : 북유럽 크루즈 & 발트 3국 기행
북유럽이 가장 아름다울 때, ‘백야’ 시기에 맞춰 북유럽크루즈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업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유럽 전문 가이드로 나름 팬덤을 가지고 계시는 정연일 쌤이 리딩하십니다.
북유럽크루즈에 에스토니아 탈린이 포함되는데 남은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 추가해 발트 3국 기행까지 진행합니다.
1> 여행의 구조
1) 이번 북유럽크루즈는 6/30-7/9. 9박10일 일정이며, 크루즈선 2박+항구호텔 7박으로 구성된 크루즈/호텔팩 버전입니다. 크루즈선(조/석식 포함)+숙박(조식 포함)으로 구성됩니다.
2) 항공권은 불포함이고 점심/저녁식사 비용 역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종의 자유여행 모형입니다. (항공권은 기본적으로 헬싱키 인 / 탈린 아웃)
3) 하지만 전문가이드 라스트라다 정(정연일) 쌤과 함께 데이투어를 진행합니다. 오전에는 정연일 쌤이 이끄시는 시티투어를 함께 하고 오후는 각자 자유롭게 여행하는 버전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4) 크루즈+숙소+조식+오전투어를 포함한 북유럽크루즈 투어 비용은 후원/구독회원 1300유로 그리고 비 후원/구독회원(등록회원) 1500유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2> 여행 일정
6월30일 헬싱키 호텔 집결 (헬싱키 숙박)
7월1일 헬싱키 답사 (헬싱키 숙박)
7월2일 헬싱키~스톡홀름 크루즈 (크루즈 숙박)
7월3일 스톡홀름 도착 & 답사 (스톡홀름 숙박)
7월4일 스톡홀름 답사 (스톡홀름 숙박)
7월5일 스톡홀름 답사 (스톡홀름 숙박)
7월6일 스톡홀름~탈린 크루즈 (크루즈 숙박)
7월7일 탈린 도착 후 답사 (탈린 숙박)
7월8일 탈린 답사 (탈린 숙박)
7월9일 해산
주) 이 일정대로 30일 헬싱키로 오셔도 되는데 현재 탈린 인/아웃 항공권이 저렴합니다, 이 일정보다 일찍 탈린으로 먼저 들어오시는 분들은 30일 탈린-헬싱키를 쾌속선으로 함께 이동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이 싼 탈린에서 여행 중 마실 술을 좀 사가려고 합니다)
2-1> 도시별 세부 일정
6월30일 헬싱키 호텔 집결
7월1일(헬싱키), 시벨리우스 공원, 암석교회, 디자이너 구역 (갤러리 등등)
7월2일(헬싱키/17시 출항), 오전 체크아웃 후 헬싱키 대성당 마켓광장 후 항구로 이동 후 크루즈 탑승
7월3일(10시 도착/스톡홀름), 하선 후 호텔로 이동, 체크인 후 시내 투어 (감라스탄 지구)
7월4일(스톡홀름), 바사호 박물관, 바이킹 박물관, 스칸센 야외박물관
7월5일(스톡홀름), 드로트닝홀름 궁전 방문 (교외)
7월6일(스톡홀름/17시30분 출항), 오전 체크아웃 후 자유시간 뒤 항구로 이동
7월7일(10시15분 도착/탈린), 하선 후 호텔로 이동, 구 시가지 워킹 투어
7월8일, 라크베르 섬 또는 라헤마 국립공원
7월9일, 해산 혹은 추가여행 참여
3> 7월9일 이후 추가 여행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1) 이 북유럽 크루즈를 마치고 정연일 쌤과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중 남은 두 나라를 추가로 여행하려고 합니다. 일종의 스터디투어(여행을 개발하는 답사여행)에 동참하시는 셈입니다.
2) 참고로 이런 스터디투어는 ‘어른의 여행 큐레이션, <월간 고재열>’의 ‘후원/구독회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 상업적인 여행이라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소수 정예로 진행합니다. (정규 투어보다 준비가 부족한 여행이라 현장에서 극복할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3) 추가여행은 탈린에서 7월9일 시작해 빌니우스에서 7월14일 종료됩니다(총 5박6일).
4) 이동은 버스 기차 렌트카 등 다양한 수단으로 할 예정입니다. 호텔은 정연일 쌤이 직접 엄선해서 예약할 예정입니다. 추가 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중장년층의 단체 트렁크 여행이어서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달라고 합니다.
5) 추가여행 비용은 기본적으로 N분의 1로 정산합니다. 1인당 1일에 200 유로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합니다.
6) 정연일 쌤이 추가 여행은 따로 가이드 비용을 책정하지 않고 본인 여행비용만 N분의 1에 녹여달라고 하십니다.
4> 항공권 예약
1) 기본적으로는 항공권은 각자 구입하셔야 하는데 항공권 발권 대행이 필요하신 분은 항공권 예약 대행사 연결해 드립니다. 이 경우에는 대행사 수수료가 좀 있습니다.
2) 현재 탈린 인 / 탈린 아웃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게 나오고 있습니다(110~120만원). 이 경우에 6/29에 탈린에 도착해 숙박하고 6/30에 탈린-헬싱키 쾌속선으로 이동해서 여행에 참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항공권 일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 7/1 헬싱키에 도착하셔도 여행 참가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첨부>
이번 북유럽크루즈와 발트기행 리딩해주시는 라스트라다 정 쌤에 대해 제가 쓴 글입니다.
정연일 쌤은 제가 인정하는 '뼈행자(뼛속까지 여행자)'이십니다.
https://brunch.co.kr/@gosisain/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