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씨 명가1 '반공드라마' '반공영화' 만 대접받는 보수화된 세상? PD저널 민임동기 편집국장이 시사IN에 기고한 글을 본인 허락을 얻어 '독설닷컴'에도 올립니다. 원래 본인블로그에도 글을 올리기 때문에 메타블로그에는 포스팅을 안 하는데, 이 테마는 좀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요새 드라마들이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에서는 경찰 입장만 반영해 시위대를 모독하고 에서는 참교육을 하려는 교사들을 방관자라고 비난하고 최시중 방송통제위원장이 종친회장인 경주 최씨 이야기가 드라마()로 제작되고... 한국전쟁 60주년인 2010년에는 전쟁 드라마, 전쟁 영화 붐이 예상됩니다. 문제는 군의 협조 없이는 제작이 불가능한 전쟁 드라마는 정치 바람을 피할 수 없어 보수화가 필연이라는 사실입니다. 드라마 속 세계관이 보수화 되고 있는 양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 2010.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