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1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에 대한 실제 의사들 반응 건물에서 떨어진 응급환자를 데리고 119 구급대가 병원에 들어선다. 응급실 당직의사가 이들을 막아선다.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드잡이 끝에 겨우 응급실에 들어선다. 다음은 수술실이다. 급히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실이 없다. 결국 수술실이 있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한다. 겨우 살았다. 교통사고로 온 여성이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번에도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데, 도중에 사망한다. 드라마 에 나오는 장면들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출혈환자나 혈액응고장애 환자에게 쓴 약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이 와서 호통을 친다. 보험 인정을 안 해주기 때문에 나중에 삭감이 되어 병원 적자를 늘리는 원흉이다. 의사는 “환자가 나빠지고 난 다음에 약을 쓸 수밖에 없다”라고 한탄한다. 응급.. 2012.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