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무용과 비리1 공주대 무용과의 진실... 끝나지 않은 싸움 주> 오늘 아래 기사와 관련한 재판에 증인으로 법정에 갑니다. 올 봄에 썼던 기사인데... 한 번 읽어 보시죠. “우리 딸 치료비로 8000만원을 내놓아라. 교수 4명이서 2000만원씩 공평하게 내라. 그렇지 않으면 교수들의 비리를 폭로하겠다.” 교수들에게 이처럼 ‘공갈 미수’를 했다는 혐의로 학부모 정정곤씨가 고소를 당했다. 그를 고소한 사람은 정씨의 딸이 재학 중인 공주대 무용과 교수들이었다. 정씨와 교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발단은 고소가 있기 두 달 전인 2011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씨는 무용과 교수들을 찾아가 항의했다. 항의 내용은 두 가지였다. 딸이 무용과 수업 중에 큰 부상을 당했는데 학교 측이 아무런 조치나 보상을 하지 않았다는 것, 또 하나는 무용과 운영에 비리가 .. 201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