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1 연예인들의 뉴미디어 활용 전략 백서 3월10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켠 가수 타블로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자신의 신작 앨범 가 애플 사의 온라인 콘텐츠 구매 사이트 아이튠스에서 힙합 부문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아이튠스는 아이폰 아이팟터치 등 애플 사 제품을 쓰는 이용자 수천만명이 콘텐츠를 다운로드받는 곳으로 이곳의 음반 다운로드 순위는 흔히 ‘모바일 빌보드’에 비유된다. 타블로에게 이날은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그는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blobyblo)에 “자는 동안 앨범이 아이튠스 미국 힙합 앨범 차트 1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언젠가 아이튠스 메인을 내 음악으로 장식해야지’라고 꿈꿔왔는데 해냈습니다. 이 기분을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제 음악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라고 올렸다... 2010.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