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1 어느 90학번의 기억 속에 남은 1980년대의 잔상 에서 화두를 던진 298세대론에 대해서 (386세대와 88만원 세대 중간층 1970년대생, 1990년대 학번 이야기) 김상철님이 글을 보내왔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386 세대와 88만원 세대 사이의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298세대론을 함께 써 나갔으면 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가 해야죠. 기고 대환영입니다.) 김상철님은 90학번으로 기자와 청와대 공무원을 거쳐서 지금은 홍보대행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갑을 방정식’으로 소개하면 갑에서 슈퍼갑을 거쳐 슈퍼을의 위치가 되신 것이죠. 김상철님의 글은 3편 정도가 연재될 것 같습니다. 1편은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담은 1980년대 이야기입니다. 2편은 (예상하기로) 대학시절과 IMF와 함께 시작한 사회생활 초년.. 200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