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명예훼손 소송1 KBS의 '김미화 길들이기'에 대한 예리한 분석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님이 자신의 트위터(@ppppower)에 김미화 선생님이 "KBS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느냐?"라고 트워터에 올린 것을 시비삼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던 KBS가 최근 고소 취하를 한 것에 대해 그 의미를 분석해 올렸습니다. 함께 읽어볼만한 글이기에 제가 갈무리 해보았습니다. 저도 최상재 위원장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충분히 개연성 있는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에 대해 KBS가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것은 졸렬한 처사였고, 그리고 조사를 4차례나 받는 등 충분히 고통을 당한 뒤에야 고소 취하를 한 것은 파렴치한 행위였습니다. KBS가 고소 취하를 했다는 것은 KBS가 관대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4번이나 조사를 했는데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씁쓸합니다. 김미.. 201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