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1 마초 캐릭터만 사랑받는 더러운 TV ‘마초’들이 부활하고 있다. 의 쫓는 초콜릿복근과 쫓기는 초콜릿복근, 의 일등주의자 김수로, '내 주방에서 여자는 안돼'라고 말하는 의 이선균, 국민체조로 아침을 시작하는 의 최불암, 며느리 구박하는 의 땡깡마초 임채무까지, 바야흐로 마초의 시대다. 6-25 전쟁 60주년을 맞이해서 MBC KBS 등 전쟁드라마도 제작된다고 하니 당분간 마초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 같다. 마초는 스페인어 machismo에서 온 명사이며 지나친 남자다움을 이야기한다. 스페인어로 macho는 때때로 용기 있음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들은 남성으로의 권리가 위험한 모험을 즐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여성들은 집안에서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 때때로 가.. 2010.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