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1 <추적60분><KBS스페셜> PD들의 성명서 의 보도본부 이관에 반대한다 - PD들의 입장- 그 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제작본부 내 시사프로그램의 보도본부 이관이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PD들은 공식적으로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 다만 PD와 기자의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 그 명분이라는 이야기가 들릴 뿐이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 없이 추진됐던 과거 몇 차례의 PD∙기자 간 협업은 성과보다는 문제점이 많았다. 지금 또다시 제작진과의 협의 과정 없이 추진되는 협업, 역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PD와 기자는 그동안 건전한 경쟁과 상호긴장을 통해 한국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혀왔다. PD저널리즘은 출입처 탈피를 통한 자유로운 취재와 심층보도를 통해서 한국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하였다. 그런데 의 보도본부 이관은 협업의 효율성만.. 201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