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주말1 시사IN이 일본 '슈칸 긴요비'로 부터 받은 지지를 중국 '남방주말'에게 전달합니다 일본의 '슈칸 긴요비' => 한국의 '시사IN' => 중국의 '남방주말' (동북아 시사주간지의 아름다운 연대...) '삼성기사 삭제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시사저널 파업 때 외국 언론사 중 처음으로 연대 지지 성명을 보내온 곳이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 긴요비'였습니다. 광고에 의지하지 않고 정기 독자 중심의 영업을 했던 '슈칸 긴요비'는 재벌기업의 광고 압박에 저항한 우리 파업기자들을 지지해 주었습니다. 비록 파업이 성공하지 못했지만 저를 포함한 시사저널 기자들은 집단 사표를 제출하고 시사IN을 창간했습니다. 그리고 '슈칸 긴요비'처럼 정기독자 위주의 시사주간지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중국 광둥성의 개혁 성향 주간지 '남방주말' 기자들이 중국 당국의 편집권 침해와 기사 검열에 항의해 파업을 벌인다는 소식을 .. 2013.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