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탄압저지1 이명박 대통령에게 '강적'이 나타났다 이번 한 주도 깡그리 거리에서 보냈다. 월요일, YTN 낙하산 구본홍 사장 내정자 출근저지 투쟁 화요일, ‘방송장악 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결성 기자회견 수요일, KBS 이사회 저지 투쟁 (언론노조 총파업 집회는 시간이 겹쳐서 못갔다) 목요일, ‘방송장악 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 발족식 금요일, 마감 끝내고 ‘안진걸 후원 일일호프’와 ‘문용식 후원 일일호프’를 순회해야 한다. 현장에 가면 취재를 하는 건지, 집회에 참석을 하는 건지, 늘 헷갈린다. 정치인들도 나를 보면 헷갈리나 보다. “부서 바뀐거요? 요즘 정치기사 안 쓰대. 미디어 전문기자로 나선거요?” “아직 시사IN에 있죠?(주로 블로그를 통해서 내 기사를 봤다고 한다)” 나도 헷갈린다. 정치인을 따라 현장에 나온 건지, 현장에 나왔으니까 현.. 2008.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