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4 내가 '바보 노무현' 추모공연을 기획하는 이유 6월21일 일요일 저녁 6시30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가제)'가 열립니다. '독설닷컴'은 이 공연의 후원 블로그입니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이 공연의 총연출자는 2002년 '바람이 분다'는 공연을 기획했던 탁현민씨입니다. '386의 부활'을 외치는 '바람이 분다'는 당시 열린우리당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는 공연 이름을 정한 것은, 이제 새로운 세대, 다음 세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중심에 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탁현민씨가 공연을 기획하며 쓴 글을 게재합니다. (이 글은 에도 실린 글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공연의 막을 올리며.. 2009. 6. 10. '언론개혁' 진심 담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공개 대화록' '언론개혁'에 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심을 읽을 수 있는 '비공개 대화록'을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장이 보내왔습니다. 이준희 회장은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과의 대화'에 참석했었습니다. 토론을 끝내고 티타임 시간에 나눴던 이야기를 기록한 비공개 대화록을 '독설닷컴'에 최초 공개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목 떼놓고 기자실 개혁하겠다" 더니... 글 - 이준희(인터넷기자협회 회장) '억장이 무너진다'는 심정이 이런 것이네요. 지난 토요일 난데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주말 내내, 그리고 오늘까지도 막막한 심정이 가시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있고, 그런 것을 떠나서 너무나 황망하게 세상을 버린 노 전 대통령을 생각하니 비통함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 박연차 게.. 2009. 5. 25. (봉하 1보) 문성근 명계남 등, '노무현의 사람들' 속속 집결 봉하 1보입니다. 문성근 명계남씨 등 노사모 주축들이 속속 도착해서 분위기를 정돈하고 있습니다. 보도에는 주민과 노사모 회원들이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고 나오고 있지만, 정상적인 취재를 하는 범위 안에서는 크게 방해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성근씨는 노사모 회원들을 다독이며 취재진을 위한 임시 프레스센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명계남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옆, 노사모에서 만든 노사모전시관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애도하고 있습니다. (방금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를 화면으로 보고 통곡했습니다.) 이기명, 노무현 전 대통령 후원회장 등 많은 '노무현의 사람들'이 와서 애도하고 있습니다. 이 봉하마을 마을회관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데, 전직 청와대 직원 등은 이곳에서 추모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파악되.. 2009. 5. 23. (사진) '노방궁'에 직접 다녀와보니...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호화판이라며 진시황제의 '아방궁'에 빗대 '노방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방궁'은 과연 얼마나 호화판일까요?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죠. 지난주 블로그 을 운영하시는 커서님과 함께 방문하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매일 오후 3시에 방문객들과 만난다. 얼마전까지 4시에 만났는데 최근 한 시간 앞당겨졌다. 시간을 잘못 알고 가서 조금 늦었다. 노 전 대통령은 방문객들과 '노변정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노방궁'에서 밤새 주색에 빠져 쩔어있는 듯한 얼굴은 아니었다. ㅋㅋ) 일반인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에는 단체 방문객과 기념촬영을 한다. 노랑색 체육복을 입은(친노 어린이들? ㅋㅋ) 유치원생과 함께 사진.. 2008. 10. 15. 이전 1 다음